홍콩에서 맛있는 초밥과 맥주를 즐긴다.

2009. 4. 17. 07:1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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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누들이 많이 발전한 홍콩...

한국인들은 우리나라 라면이 맛있다고 한다. 한국특유의 매운맛이 잘 어우려져 국물맛이 끝내준다.

 

마트에 들렀다 지나칠 수 없는 컵라면을 사게 되었다.

매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전혀 다른 소스를 사용한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우리의 입맛을 다지게 만든다.

 

초밥은 연어와 날치알?, 장어, 조개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날씨가 더워서 상할까봐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먹는데 지장이 없었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술...

그리고 현지 맥주를 사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술의 맛을 기억하기란 정말 어렵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마시기에 더욱더 즐거움이 있다...

 

 

 

 

 

 

 

 

 

 

다른 종류의 술을 사서 마신다는 것은 소유하는 것 조차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맛을 떠난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상품구입...

그리고 맛의 평가...

 

 

 

 

 

 

 

 

 

 

 

고층빌딩이 밤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생각을 너무나 잘한 것 같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불빛쇼...

 

유럽의 건물들이 조명을 켜듯이 우리나라도 배워야 할 점이다.

비록 전기세가 들긴 하겠지만 다른 곳에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홍콩 섬으로 가기위해 배를 탔다.

네덜란드도 그렇고 짧은 거리지만 배를 타고 가는 느낌은 언제나 상쾌함을 준다.

밤의 화려한 불빛은 사라졌고 잔잔한 물결속에 달리는 기분...

 

배가 작아서 멀미를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금새 도착하기에 심하지 않은 경우 문제가 없다.

 

 

 

 

 

 

 

 

 

 

산미겔과 아사히맥주.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 맥주를 아니 맛 볼 수가 없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맥도날드 아침메뉴를 선택했다.

패스트푸드점엔 거의 가질 않는데 여행에서 한번쯤 가게 된다.

뭔가 특별하고 맛있을 거란 기대?

 

이유인즉, 내가 영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맥도날드를 보고 나서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그리고 먹은 햄버거...너무나 맛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보다 두배정도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비싸면 맛있게 느껴진다.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때의 기억때문에 지금은 햄버거를 가끔씩 먹게 만들었다.

 

 

 

 

 

 

 

 

 

 

 

 

아이구 이걸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한글을 보면 새삼 느낌이 새롭다.

 

예전 태국에 한국제품을 발견할 때와 같은 기분이다.

1500원이라...얼마주고 샀는지 기억이 않나네...ㅠㅠ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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