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의 서귀포 강정천의 모습을 보다.

2009. 4. 12. 07:30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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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4월 초에 찾은 서귀포 강정천이다.

 

이곳은 민물과 바다가 만난다는 점에서 용연, 쇠소깍과 통한다.

 

 

옆에는 풍림콘도가 있다.

 

여름에 왔을 때는 물이 지금 보다 많았고 매운탕 혹은 백숙등 먹는 이가 많았다.

 

 

1급수에서만 사는 은어가 산다하여 맑은 물을 자랑하고 있다.

 

 

 

 

 

 

 

 

 

 

 

여름에 왔을 때는 너무 깨끗하고 물도 적당히 많았었는데.

 

오늘의 느낌은 조금 다르다.

 

 

그 때의 느낌이 좋아서 기대하고 봐서 그런가 오늘은 별로...

 

바다처럼 매일 다른 모습을 보이기에 오늘이 별로 일 수도 있다.

 

 

 

아직 은어축제를 보진 못했다.

 

그리고 여기 강정천에서 은어를 보지 못했다.

 

그만큼 여기를 관심있게 와보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몇 년전에 이곳의 맑은 물을 봤을 때 몇번을 꼭 다시 와야 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좀처럼 쉽지 않다.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은 게을러진 것은 아닌지...

 

 

 

 

 

 

 

상류쪽을 향해서 찍은 사진이다.

 

물도 별로 없고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

 

 

비가온 후 물이 많을 때 다시 와야겠다.

 

 

 

은어는 15일 만에 부화된 후 바다로 간후 4,5,6월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다음 달 정도면 은어잡이도 가능할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와서 은어도 잡고 재밌는 추억거리를 만들어야겠다.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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