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읍 식당 한식집이예요 낭뜰에쉼팡 정식 먹었어요

낭뜰에쉼팡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간 오후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휴식
정기휴일은 없으나 임시 휴일은 간간히 있음
매주 수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만 영업

 

 

에코랜드 근처 , 사려니숲길 근처 이정도로 이야기 드리면 어느정도 위치 짐작 가실꺼예요.

조천읍에 있는 한식집 ' 낭뜰에쉼팡 ' 

정기휴일 따로 없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 있고 수요일은 오후4시까지만 영업하는 등

시간대 정해져있으니 △ 맨 위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인기가 많은곳이다보니 간간히 대기가 있더라구요.

지금 △ 이 사진에서 보이는 방석들이 대기존이구요.

야외에도 대기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대기도 없었고 오히려 테이블도 많이 비어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대 저녁시간대를 딱 맞춰서 가면 대기가 있는것 같구요.

특히 성수기 시즌 주말에 더 많이 몰리는것 같습니다.

 

 

 

반찬이랑 물등은 셀프이구요.

여러가지 메뉴들 있는데 정식을 제가 가장 좋아하며 정식메뉴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낭뜰정식은 1인 14,000원입니다. 2인이면 28,000원인데 반찬이 되게 잘나와요.

고등어구이에 제육볶음이 같이 나오고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깔리는데 

다 맛이 좋아서 거의 다 먹고 나오는 편이예요.

 

그외 여러가지 메뉴들과 반찬류 추가 비용은 ▲ 윗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그릇이 바뀌었더라구요.

아주 비싼 방짜유기는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충분히 이 한식 분위기를 내기엔 좋은듯요. 

 

 어쨌거나 반찬들 △모두 맛있어 보이죠?

 

 

 

여기 김치찌개도 나와서 좋더라구요.

음식들이 모두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요. 약간 삼삼하면서도 그 본연의 맛을 되게 잘 잡았어요.

 

 

음식 되게 잘하는 이모님집에가서 밥 먹는 기분이구요.

막걸리 마시기도 좋은집이긴 한데 여기서 술을 마셔버리면 대리 기사님 부르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그냥 마시지 않았습니다 ㅎㅎ

 

 

제육볶음도 고기 잡내 없고 좋더라구요.

아주 빨갛지도 않죠~^^ 맵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도 좋을것 같았어요.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고등어구이나 제육볶음 보다는 야채를 더 좋아하셔서

쌈채를 더 좋아하시기도 하지요.

 

 

 

아참 제주 조천읍 식당인 낭뜰에쉼팡은 기본밥이 보리밥으로 나와요.

다른밥으로는 주문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다른밥도 주문이 되는것 같아요 

물어보시구요.

 

 

 

아주 맛있게 잘 먹고왔어요 ! 

 

 

 

아주 노릇노릇 구워져서 나왔던 고등어도 담백하니 맛이 좋았답니다.

다음에도 또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