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0. 09:00ㆍ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제주시 용담2동 고깃집 용담갈비 후기
제주공항근처 용담동에 위치한 용담갈비에요
가격이 저렴하고 1인분 350그램?으로 엄청난 양을 자랑하구요
수입산으로 양념을 잘해서 푸짐하고 맛이 좋아서 용담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기존엔 1인분 6천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14,000원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양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에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가요 ^^
저 많은게 2분이라는 사실 ^^
보통 생고기의 경우 1인분 180~200g 정도인데 양념갈비의 장점은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다른곳들은 제주산을 쓰기도 하는데 제주산을 사용하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제주도민이 가장 좋아하는 양념갈비.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좋아해서 아직도 잘 되는것 같아요
40년전쯤은 돼지갈비가 엄청 비싸고 고급 음식이였긴한데 지금은 서민음식이에요 ^^
가성비 너무 뛰어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들은 무조건 좋아해요
돼지양념갈비는 고기와 양념이 가장 중요해요
맛이 일단 좋아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거죠 ^^
파절임과 샐러드, 콩나물, 우뭇가사리, 양념게장, 상추 등
밑반찬도 괜찮게 나오구요
일단 고기 양이 많아서 다른건 중요치 않아요 ^^
옛날사람들은 보통 이정도 양을 2인분이상 먹는데 ㅎㅎ
5인분이상 드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옛날엔 ㅋ
5인분이면 1.75kg 정도인데 ㅎㅎㅎㅎ
시간이 지나 점점 소식으로 바뀌기도하고
이 판의 장점은 잘 타지 않는거구요
단점은 익기까지 좀 오래걸려요 ㅎ
타지 않는다고해서 안탄다는 말은 아니에요 ㅋ
고기를 많이 뒤집지 않고 굽는게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긴한데
전 그냥 여러번 뒤집어요
굽는 타이밍 놓치면 오히려 타기때문에 더 좋지 않더라구요
타면 다 잘라야 하니 먹는 양도 줄어들고 ㅎㅎ 넘 귀찮아져요
여러번 뒤집어도 맛있으니까 상관없어요
너무 오래 구우면 딱딱해지기에
적당히 딱 익었을때가 가장 부드러워요
양념도 잘 베어 있고 적당한 당도에 맛 괜찮아요
단지 단점은 옷에 냄새 베임이 강하고
굽는 손에 냄새가 완전 강하게 입혀진다는 사실 ㅎㅎ
70프로 이상 익어가고 있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려서 배고픔을 참아야하지만
나중에 먹을때 즐거움이 배가 되기에 참아봅니다 ^^
멜젓은 처음에 제공되지 않아요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면 갖다줍니다 ^^
마늘과 고추를 썰어서 넣고 소주나 물을 살짝 부어서 끓이고
고기를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
사진보니까 다시 배고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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