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담동 중국집 보경반점 식사시간대 딱 맞춰가면 대기 있음

2024. 2. 16. 11:43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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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반점

 

 

 

 

제주공항에서 8분 정도 거리에 있는 ' 보경반점 ' 여기 생긴기 꽤 오래되었어요.

현지인 그러니까 동네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인데 점심시간대에 보면 줄을 서 있기도 하더라구요.

 

 

 

대부분 무난하게 맛이 괜찮다는 평을 내릴 수 있겠구요.

무엇을 주문하든 가격대도 적당한데다가 건더기도 꽤 푸짐하게 나오는 등 

제 입에는 괜찮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메뉴판인데요 가격대 딱 보통인것 같아요 △

무난한 가격대. 그리고 중국집에서 판매되는 인기있는 메뉴는 다 있어요 ㅎ 

개인적으로 저는 깐쇼새우를 좋아하긴 하는데 밥먹으러가서 주문할일은 거의 없죠~^^;

 

 

 

하지만 이날은 반주를 했었네요.

짜장면을 주문하게되면 아무래도 반주보다는 그냥 간단한 식사가 되지만 

짬뽕국물은 못참죠 ~_~

 

 

 

그리고 탕수육 - ! 개인적으로 야채들도 싱싱했고 야채가 좀 넉넉하게 들어있기도 했구요.

고기도 빠삭빠삭하니 걸죽한 소스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만, 저는 원래 탕수육 부먹파이기때문에 불편한것이 없었으나

찍먹파분들은 미리 이야기를 하셔야 소스가 따로나오구요.

개인적으로 빠삭함이 좀 있는편이라 부먹이 더 맛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짬뽕은 칼칼합니다.

아주 맵다 매워 이정도는 아니고 그냥 우리가 아는 그 짬뽕의 칼칼한 맛이예요.

 


 

 

건더기도 꽤 푸짐하게 들어가있기도 하고 해산물들이 되게 싱싱했어요.

제가 먹으면서 이게 냉동인지 냉장인지는 알수없으나 !! ㅎㅎㅎ 

그냥 저냥 괜찮았다는 느낌이고 또 면도 적당한 두께감이라서 좋았습니다.

뿔어서 나오지도 않아서 좋았구요.

 

 

 

가~ 끔 .. 

인기 없는 중국집에 가보면 면이 퉁퉁 불어서 나와요 .

면을 씹었을때 탱탱한맛이 아니라 약간 불어있는 느낌이 딱 나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곳은 미리 면을 삶아놓고 그 위에 끓인 소스나 국물만 비워서 나오는거거든요 ~

여기는 그래보이진 않았어요.

 

 

 

탕수육도 소스가 충분히 들어있어서 저같은 부먹파는 만세를 부를것 같아요.

전 걸죽하게 소스에 재워먹는걸 좋아합니다.

 

 

 

보경반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구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는 문의해보셔야 해요

전화번호는 064-711-0507 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중국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 맛집으로 인정 ~^^

제주 용담동 ~ 중국집 중에서도 괜찮은곳이라 알려드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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