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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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황푸강(황포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깁니다.
제주선일 와이탄을 걷다 해저터널을 들어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아주머니 유람선이 좋다고 강하게 어필합니다. 해저터널 타고 나서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유람선으로 향했습니다. 사람 몇 명이 모이니 봉고차를 타고 유람선이 있는곳으로 출발합니다. 와이프는 조금 위험해보인다고 했지만 여러명이 있었기에 괜찮다고 달래줍니다. 그 곳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가 유람선을 타려 기다립니다. 타려는 사람이 많아서 두번째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나니 앉을 자리도 없고 서서 가야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맥주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겠지만 바람을 맞으며 보고 싶었기에 돈을 추가로 지불하고서 의자에 앉습니다. VIP자리라며 좌석 20여개를 달랑 갔다놓고서 돈을 받는게 웃기지만 1시간 ..
2009.09.10 -
오후까지 이케아(IKEA)에서 쇼핑을 마치고 저녁 야경을 보러 와이탄으로 향합니다.
제주선일 상해여행 2일째입니다. 오후까지 이케아(IKEA)에서 쇼핑을 마치고 저녁 야경을 보러 와이탄으로 향합니다. 숙소가 가까워서 너무 좋습니다. 걸어서 산책을 하며 사진도 찍고 주변을 감상합니다. 다리 불빛이 좋아서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해가 떨어지고 있어서 야경을 만끽할 수 있겠네요. 현대식 빌딩과 유럽풍 건물이 공존해서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움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여러나라의 건축양식을 모방했지만 관광객들에겐 그 나라를 가지 않더라도 조금은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다리의 불빛이 몇가지 색으로 자주 바뀝니다. 사진이 너무 흔들립니다. 사진기도 성능이 가장 중요한데 아쉬운데로 찍어봅니다. 강 건너에 보이는 동방명주와 뒷편에 가려진 금무대하(진마오타워)가 눈에 들어오네요. 동방명주는 4..
2009.09.09 -
중국상해 이케아(IKEA)에서 식사를 마치고서 쇼핑을 마무리합니다.
제주선일 중국상해 이케아(IKEA)에서 식사를 합니다. 뷔페마냥 먹고싶은 것을 고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는 것을 간과하고 재빨리 식사를 고르는데만 집중했습니다. 식사를 고르고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었는데 이런... 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열받는 것은 가족단위나 일행들이 모조리 자리먼저 잡고 식사를 고랐기에 더욱더 자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선 질서가 없고 누가 먼저 자리를 차지하냐가 문제입니다. 식사를 마치려고 하는 사람한테 가서 미리 예약을 하질 않나. 가만히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ㅠㅠ 식사를 들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에 치여 살짝 짜증이 났었는데 질서까지 난장판..
2009.09.06 -
중국상해여행 이케아(IKEA) 아기침대를 둘러봅니다.
제주선일 중국상해여행 이케아(IKEA)를 둘러봅니다. 책읽기 좋네요. 아기방을 감상해봅니다. 아기침대. 색상이 컬러풀해서 아이방이란걸 실감나게 하겠네요. 아이들의 공간. 자연스럽게 놀면서 구매율이 높아지겠네요. 언제봐도 아이의 것은 귀엽고 이쁩니다. 제주선일
2009.09.06 -
중국상하이여행 이케아(IKEA) 주방가구와 침대 둘러봅니다.
제주선일 중국상하이여행 이케아(IKEA) 2 주방가구를 둘러봅니다. 집안의 가구도 이런 컬러풀한 색상을 원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제주도라서 그런가...^^ 암튼 색상이 너무 이쁘네요.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벽을 이용한 수납공간 인테리어. 한번 쓰고 재활용이 필요한 비닐을 일일이 개기 싫다면 이곳에 끼우세요. 쑤셔넣으니 누가 비닐인줄 알겠어요? 가까이서 보면 놀랄지도...^^ 주방 싱크대를 둘러보고 있는 사람들. 어느 정도 구경하니 몸이 지치는군요. 이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습니다. 침대는 심플합니다.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하구요. 빨강, 주황등 색상이 다양해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매트리스는 딱딱한 것과 아주 물렁한 것이 있었는데 둘다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허리엔 딱딱한게 좋다고들 하던데..
2009.09.05 -
상해의 이케아(IKEA)를 갑니다. 09년. 7월 18일.
제주선일 둘째날은 이케아 ( IKEA )에서 보낼 생각입니다. 아침식사. 만두는 두가지 야채와 고기만두. 맛은 내가 생각하는 맛과 다르다. 너무나 대충만들었단 느낌. 자장면과 비슷한 것이 있는데 다른 곳에선 맛있었는데 이곳에선 실망입니다. 요리사가 생각없이 대충 만들었단 생각뿐. 그밖에 튀긴 빵, 튀긴 땅콩, 밑반찬에 해당하는 절임 몇가지. 음료는 우유와 오렌지 주스입니다. 황당한 우유는 물에다 분유를 섞은 듯하고, 오렌지 주스는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 팔던 불량식품 맛이 나더군요...^^ 신선한 충격을 받긴 했지만 이런 경험은 잘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여행의 묘미는 항상 즐거움을 줍니다. 이케아 ( IKEA )에 도착하였습니다. 건널목 신호등은 시간이 나와 있어서 건너는..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