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해 이케아(IKEA)에서 식사를 마치고서 쇼핑을 마무리합니다.

2009. 9. 6. 21:10해외여행

반응형

제주선일 

 

중국상해 이케아(IKEA)에서 식사를 합니다.

 

뷔페마냥 먹고싶은 것을 고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는 것을 간과하고 재빨리 식사를 고르는데만 집중했습니다.

 

식사를 고르고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었는데 이런...

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열받는 것은 가족단위나 일행들이 모조리 자리먼저 잡고 식사를 고랐기에

더욱더 자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선 질서가 없고 누가 먼저 자리를 차지하냐가 문제입니다.

식사를 마치려고 하는 사람한테 가서 미리 예약을 하질 않나.

가만히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ㅠㅠ

 

식사를 들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에 치여 살짝 짜증이 났었는데 질서까지 난장판이니

하마터면 욕이 나올뻔 했습니다...^^;;

 

 

계산할때 신기한 것은

계산원이 위조지폐를 분별하듯 하나하나 살펴보고 나서 잔돈을 지불합니다.

위조지폐가 많이 발생하나 봅니다.

 

 

 

 

음료는 5위엔 혹은 6위엔을 선택하고 나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탄산음료 혹은 커피가 되겠습니다.

 

저는 여름이라 시원한 맥주를 즐깁니다.

기다리느라 열받은 것도 있지만

나름 중국 상해의 맥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큽니다.

 

 

 

 

2층의 끝부분에 위치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즉, 2층 상품 전시장을 마치고 나면 시간적인 면과 배고픔 때문에 음식을 즐기게 됩니다.

 

2층에서 전시를 위주로 했지만 물건 또한 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의 물건을 그대로 1층에 다시 놓았습니다.

즉, 2층에서 놓친 물건을 1층에서 고를 수 있지요.

 

식사를 마치면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고 그곳엔 카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2층에서 눈이 즐거웠다면 1층에선 직접 소비에 나서게 됩니다.

 

2층과 1층을 돌아보며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사소할 수 있는데

놓쳤던 상품을 고민하다가 사지 않으려 했는데

1층에서 다시 보게 되면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2층에선 주방가구등 무거운 것들을 시작으로 접시 등 가벼운 것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1층은 2층 끝에 놓여진 가벼운 것을 시작으로 무거운 가구나 침대로 마무리 됩니다.

 

혹시 가벼운 것은 다시 돌아가서 살 수 있지만 무거운 것은 카운터 근처에 있어서

고민하더라도 쉽게 소비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색상이 너무 좋아 눈을 즐겁게 만듭니다.

 

 

 

 

 

 

2층에선 의자, 소파, 침대등이 있어서 쉴 곳이 많았었는데

1층에선 상품으로 꽉 차 있어서 쉴 곳이 없습니다.

다행히 계산대 근처까지 오니 의자가 보이는 군요.

 

사람이 많아서 의자차지 하기가 힘듭니다.

모든이가 저와 같이 지쳐 있나 봅니다.

 

 

 

 

사람들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때

노란색 장바구니와 파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올라갑니다.

 

장바구니도 색상이 컬러풀 하구나

이런것도 주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계산할 때 금액을 내더군요. ㅠㅠ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저희가 산 물건입니다.

두개를 채웠는데 가방에 들어갈련지 걱정했답니다.

 

트렁크 두개와 배낭 1개에 잘 넣었습니다.

깨질게 있어서 불았했었는데 집에 와서 풀어보니 컵 한개가 깨졌네요.

스프컵 혹은 커피잔으로 쓸려고 두개 샀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제주선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