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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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섬 따오섬에서 소고기꼬치요리와 파스타요리를 맛보다.
제주선일 태국은 혼자서 5번 이상을 다녀왔었다. 그러나 이번엔 결혼을하고 아내와 같이 왔다. 많이 왔었지만 아직까지 못본게 너무나 많은 태국. 따오섬은 처음이다. 관광객이 많이 오진 않지만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서 일반 오토바이로는 다니기 너무 불편하다. 너무 험한지라 일주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혼자였다면 어떻게든 하겠지만 둘이라서 다치면 곤란하다. 먹을것이 너무 풍부한 태국. 다행히 여기서도 왠만한 음식점은 다 있었다. 소고기 꼬치요리와 파스타... 먹는것 만큼 행복한 것은 없는듯하다. 제주선일
2009.04.09 -
괌에서 해외결혼식을 올리다.
제주선일 괌에서의 결혼식 서약서와 반지. 앨범중에 첫번째 사진으로 선택했다. 부모님의 서약과 우리의 서약서 위에 반지가 놓여있다. 심플함을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선택한 반지가 메인 사진에 올라오게 된다. 내가 그녀를 위해 반지를 골랐다면 그녀는 나를 위해 선택해 주었다. 신부입장. 아버님의 팔장을 끼고 신부입장을 하는 중이다. 좀처럼 긴장을 하지 않는 아버님이 리허설때도 그렇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처음으로 딸을 보내는 아버님 심정을 나는 알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시원 섭섭한 마음일 것이다. 신부가 입장하고 있다.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피아노 소리가 그 분위기를 한층 바꿔준다. 서로의 반지를 주고 받으며... 나의 손은 주례선생님 손위에 그리고 그녀는 나의 손위에 놓여져 기도를 한다. 결혼식은 ..
2009.04.09 -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듭니다.
제주선일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 잊을 수 없는 사진이다. 그리스 산토니리 섬에서 추억을 가득 담고 타이머로 모두를 담아본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가물가물...ㅋㅋ 이탈리아 Brindisi 에서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넘어오며 이들을 만났다. 젊은 친구들이 모험심과 용기를 갖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중에 지욱이가 싸이를 통해서 남긴 글을 보자면... 위험천만한 가운데 괜한 쇼를 하는 중... 바람이 너무 분다. 우리 지욱이의 글... <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해안도로의 절벽 끝에 걸려 죽을 뻔 하다가도 살아나..
2009.04.08 -
피라미드/ 스핑크스/ 카이로/ 이집트/ 해질녁 나일강/ 나만의 세계여행
제주선일 이집트 피라미드. 2000년도 세계여행에 도전하며 들린 곳이였다. 모든 사진을 스캔한다는 것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솜씨없는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역시 스캔하는 것이 깨끗한 듯 싶다. 이스라엘에서 육로로 이집트로 왔다. 책에서만 보던 것을 눈으로 경험한 것은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감동을 준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여서 위험할 뻔 한 순간도 많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일어났다. 피라미드로 가기 위해 이집트인만 탔던 버스를 탔을 때는 긴장감 100배... 왜냐하면 나혼자 외국인이였기때문이다. 같은 사람인데도 왜이리 겁이 나는지...ㅋㅋ 관광객이 많은 곳에선 위험하지 않다. 현지인이 많은 곳에서도 위험하진 않지만 튀기 때문에 타켓이 되기 쉽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가이드를 자칭하는 현지인..
2009.04.08 -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에서 우리만의 축제를 만든다.
제주선일 이탈리아 브린디시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로 넘어오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이런 착한 녀석들의 권유가 없었다면 나만의 여행을 즐기며 돌아다녔을 것이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중동, 유럽을 여행하며 많이 지쳐 있었다. 생각이 깊고 뚜렸한 개성을 지닌 녀석들을 만난것은 크나큰 행운이였다. 한순간 바다를 가겠다고 하는 멋진녀석들. 운전대를 잡고서 애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다들 보고 싶어지네... 너무나 착한 녀석들. 가끔 전화를 해서 나를 설레게 만든다.ㅋㅋ 렌트를 하고서 섬주변을 돌아다니고. 밤새도록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로 밤을 지냈는데... 사진은 왜 이렇게 안찍었는지...아쉬움이 밀려든다. S.Y가 자신이 산 엽서를 선물해줘서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더욱 기억하게 해준다. 다시 가고 싶은 그리스의..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