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저녁뷔페를 즐기며...-2

2010. 8. 24. 09:37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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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 너무 신나요...

















아빠를 바라보며...'나 이뻐요?'...ㅎㅎ














손을 잘 쓰긴 하지만 어른이 보기엔 부자연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입니다. 조금씩 흘리긴 하나 밥 한톨도 잡는걸보니...








 참치회, 모듬회, 홍합, 새우, 꼴뚜기, 킹크랩, 게...






























































숟가락과 포크는 너무 어려워요.

가끔 숟가락에 밥풀을 거꾸로 묻혀 먹곤하는데...

제가 몰래 살짝 올려주면 혼자 먹고서 좋아합니다.

 

전에 와이프가 사온 이유식 만들기 책에서 과감히 손으로 먹거나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게 하라는데...

저희는 이유식 먹을 때 숟가락이나 손을 이용 못하게 했습니다.

너무 번거로워서...^^;;

 

저희가 편하고자 했던 행동 때문인지 뭔지...

아직 숟가락 사용이 많이 서툽니다. - 만15개월

대부분 그렇지 않나? ^^;;

 

이젠 밥을 먹으니 손을 이용하든 숟가락을 이용해서 흘리던 괜찮네요.

옷에 묻는걸 겁나하면 계속 더딜테니까요.















 레몬을 살짝 뿌리고 양파와 케이퍼, 홀스레디쉬를 뿌린 훈제연어,

모듬회, 가오리무침, 킹크랩














 양상추, 방울토마토,새우가 들어간 한입코스...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소스는 살짝 달콤한 소스 약간에 레몬, 올리브유 들어간 것 같네요.

 올리브유가 들어간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암튼 패스...















 먹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고모가 사진 찍는데...이제야 살짝 바라보며...뭔 표정? ㅎㅎ















 물도 마셔가며...











두 손을 이용하여 입속으로 쏘옥... 















 배가 부를 만큼 부른 것 같은데 이건 웬 표정?

음식을 바라보는 눈빛이...ㅎㅎ



















콘을 검지 중지를 이용하여 입으로 갖다대는데 잘 못 하면 오해할 수도...^^


















콘을 좋아하지만...작은 콘을 손가락으로 집는 것도 재밌어요.















 욕심꾸러기...

먹을 것을 보면 양손을 이용해 입속으로 계속 집어넣습니다.
















생각해서 킹크랩 살을 발라 넣었는데...

무심코 입속에 넣었다가 느낌이 달라서 바로 뱉습니다.

그다음 얼굴 표정이 달라지며 바로 킹크랩을 따로 분리하며...


















아예 밖으로 끄집어 내는 군요...ㅎㅎ

이렇게 맛난 것을...오늘은 찹스테이크와 데리야끼 소스로 만든 치킨, LA 갈비를 좋아합니다. 거기다 콘...

















얼굴에 밥풀까지 묻혀가며 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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