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저녁뷔페를 가다...- 1

2010. 8. 18. 09:30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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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양식당으로 go! go!

돌잔치도 여기서 했었는데 기억은 할련지...아마 기억 못하겠죠?














2층에서 1층을 내다보다 갑자기 할아버지께 뛰어가 안기는 아들...

할아버지도 놀라 어떨결에 안는데...

포즈가...^^;;















아기용 의자를 어디로 놔야 할지 잠시 생각중...
















Hot 요리...













 이제 슬슬 음식을 떠볼까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과 왼쪽에는 찬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훈제연어, 샐러드, 킹크랩, 게, 회...

베이컨과 머스크메론, 홍합샐러드, 콘샐러드, 새우, 꼴뚜기...

 

핫요리 바로 맞은 편엔 돔베고기...그 옆엔...

아기를 신경쓰다보니 모든 메뉴를 보질 못했네요. 먹고 싶은 것 몇 개를 뜨다보니...ㅠㅠ

 

가운데는 디저트 조각 케잌이 있고 그 맞은 편엔...

빵...

빵 옆엔 여러가지 과일과...과일펀치등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곳을 설명하면...

핫요리 옆으로 로스트 비프...스파게티가 즉석요리로 준비 되어 있고...

그 옆에는 초밥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신경쓰느라...놓친 것들이 있지만 이해하세요...





























통통하게 살이 오른 킹크랩과 게...

홍합, 꼴뚜기, 새우, 각종 모듬회, 참치회...

여기다 센스있게 킹크랩이나 게살을 발라 먹을 수 있도록 도구가 있네요.

 

저는 촌스럽게 그냥 손으로 먹는게 편하지만...ㅎㅎ











 Hot 요리 맞은 편으론 빵 종류와 과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일은 오른편에 있는데 사진엔 보이지 않네요...^^;;

 

이날 다른것에 정신이 팔려 잘 보진 못했지만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버터와 올리브유, 와인식초(발사믹)가 준비 되어 있고

빵은 모닝빵, 바게트, 호밀 바게트가 준비 되어있는것 같네요.












 찬요리.

훈제연여와 각종소스(레몬, 케이퍼, 양파, 홀스레디쉬)

 한입요리엔 새우와 양상추, 토마토 위에 올비브유와 레몬이 뿌려진 것 같고...

베이컨과 머스크메론...

토마토, 콘 샐러드, 양상추, 치커리...
















중앙에는 먹음직스런 빵을 중심으로 디저트 조각케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케잌, 라즈베리 무스 케잌, 크럼블...등등...

깔루아치즈 케잌이 정말 맛있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없네요.











 맘마를 빨리 주셔요...배고파요...















왜 내껀 없지?

음식아 나와라 뚝딱!















음...주세요...
















광어회, 도미회, 참치회, 게...

















예전 옥수수콘을 주었는데 무척 좋아하더군요.

오늘도 자꾸만 콘에 손이가요...
















그러나 최고는 역시...고기죠...^^

찹스테이크와 치킨 데리야끼, LA갈비 등을 주었는데 무척 잘 먹습니다.

이 날 1시간 이상을 가만히 앉아서 주는대로 다 먹습니다.

단, 고기를 먹을 땐 밥을 먹지 않아요.

항상...고기를 충분히 배가 부를 정도로 먹은 후...조금 쉬었다 밥을 먹지요.

작은 돼지는 많이 돌아다니기에 어른이 전력질주로 달리는 것과 같을 거라 생각되기에 많이 먹나봅니다.

에너지 소모가 많기에 많이 먹어야 힘을 내지요...













 열심히 고기를 잘라주는 엄마...

아기가 관심있는 것은 오로지 고기...ㅎㅎ













고기가 남아 있지만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

자꾸만 엄마의 고기를 탐내고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픈 고기...

 

아기들도 고기 맛을 알아서 한번 고기맛을 보면 다른 것을 잘 먹질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강구하면

먼저 밥을 먹인 후 고기를 줍니다. 단, 여기서 고기의 모습을 보여주면 절대 안되죠.

 

두번째 방법은 고기부터 주는 방법입니다.

거의 어른 한명의 분량을 먹기도 하는데...일단 원하는 대로 줍니다.

배가 불러 더이상 먹지 않을 땐 1시가량 놀게 해 줍니다.

그런다음 밥과 함께 시금치, 숙주나물, 두부 등을 주면 잘 먹습니다.

 

자기 전까지 많이 먹었으니 분유는 안 먹여도 잘 잡니다.

몇 시에 자도 오전 6시에 일어나는 아이...

부지런도 합니다.

 

지금은 만 15개월...

만 24개월까지는 분유를 하루 한번만 먹입니다.

안 먹일 수도 있으나 영양 불균형이 초래 될 수 있으니 24개월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주 어린 아기일 때는 분유가 밥이기에 잘때도 분유를 먹이며 재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5개월이기에 오줌의 양도 많아서 잘 때 분유를 먹이면 부모는 편하겠지만 아기는 발진 혹은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낮 12시에 재울 때도 분유를 먹이며 재우면 편합니다.

아기는 어른보다 열이 많기에...특히 우리 아들 열이 더욱 많기에...

낮에도 깨어 있을 때 분유를 조금 먹이고 재웁니다.

 

자기 전에 많은 양의 분유를 먹고...

분유를 먹고난 후 물을 많이 먹기에...

결국 자면서 오줌을 많이 쌉니다.

발진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벼운 발진은 하루면 바로 낫습니다.

그러나 습진으로 가면 되돌리기가 어렵기에 명심해야 합니다.

 

어제 오늘 살짝 발진이 났네요.

제가 일하느라 관심을 못 갖었나 봅니다. ^^;;

다시 관심을 갖고서 방법들을 생각하며 모든 가족에게 말합니다.

꼭 이렇게 해달라구요...

 

아...그리구 기저귀 가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자주 갈아주면야 발진도 생기지 않아 좋겠지만 그 많은 양의 기저귀 뿐만 아니라 돈도 낭비인 듯 싶습니다.

오전과 오후...자기 전과 아침 기상후...를 잘 생각하면...언제쯤 갈아야 할지 판단이 됩니다.

 

참고로 굵게 시간단위로 갈아주시는 것이 거의 정확합니다.

때론 물을 많이 마신 1시간 후나...기저귀가 무거워 내려갈 때 쯤...혹 응가를 하게 되면 바로 갈아야죠...

변수가 너무 많고 사람마다 오줌의 양도 틀리지만...

몇 일만 잘 관찰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생깁니다. 당연히 사랑스런 본인 자녀이기에...

 

때로는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하지만 확신을 갖고 방법을 강구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사소한 것들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것들이기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뷔페 가격이나 음식등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전화번호를 남길께요.

여름 성수기가 될 때쯤엔 야외 바베큐도 실시 합니다.

매달 프로모션이 있기에 확인해보시면 될 듯 싶네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양식당

064) 729 - 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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