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아기사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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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먹어보겠다고 입을 벌립니다. - 10개월
친구 돌잔치에 갔는데... 자기도 먹어보겠다고 입을 벌립니다. 10개월이 넘으니 어른이 먹는걸 먹고 싶어하는군요. 잘먹으니 다행이네요. 뭐든지 잘 먹어다오...^^ 장난감을 갖고 놀다 오른쪽 뺨에 크게 상처가 났었는데 거의 다 나아가는군요. 앞으로 다칠일이 더욱 많아지겠죠? 아주 큰 상처가 아니라면 조금씩 다치면서 시행착오는 괜찮은 듯 합니다.
2010.05.19 -
피아노치는 아이 - 10개월
고모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몇 번 보이자 본인도 해보겠다고 건반을 눌러봅니다. 처음엔 한 번 눌러보라해도 하지 않더니... 신경쓰지 않고 치다보면 호기심발동... 아이들에게 시키기보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따라하더군요. 아직 암것도 모르는것 같은데...서서히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2010.05.18 -
자동차 튜브에서 놀기 - 2010년 1월 3일
자동차 튜브를 타고서 놀아봅니다. 여름이 되면 해수욕장에 갖고 가서 놀아도 될것 같네요. 바람넣는게 조금 힘들긴 한데...ㅋㅋ 요즘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핸들에 사이드미러까지 있으니...웃음이 나옵니다. 집에선 작은 풀장이 될 듯 싶습니다.
2010.05.06 -
아파트에서 아이와 함께 - 2010년 1월 1일 - 336일째
용담 현대아파트에서... 독일에서 이모가 사온 장난감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많이 집중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새 실증도 내고 관심이 있는듯하면서도 관심없고... 예전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은 정말 신기합니다. 몇 일전엔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엎어져 얼굴에 큰 상처가 났었습니다. 눈, 코, 이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다른 곳은 시간이 지나면 금새 나아지니까요... 모자쓰는 것도 싫어하고 심지어 머리에 무엇을 걸쳐도 너무나 싫어합니다. 산타복장을 하고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너무나 완강히 뿌리쳐서...^^;; 엄마가 장난감을 조립하며 관심을 유도해봅니다. 한참을 보며 관찰하고 있는 중... 커피를 마시는 중에 ..
2010.05.06 -
제주시 탑동에서 아기와 함께 놀기
제주시 탑동에 놀러왔습니다.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무척 많네요. 오늘의 스타일... 리바이스키즈 티셔츠와 청바지, 아디다스 운동화 우리아들 아직 걷고 뛸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 앞서고 있습니다. 잘 걷다가도 균형을 잃고 엎어지곤하죠. 오늘은 날씨도 좋고 주변 바다도 보이고 가끔 비행기 소리도 들리고... 많은 어린이도 보여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 좋아 어쩔줄 몰라 합니다. 이날 거의 뛰다시피 발을 움직이다 바닥에 코를 박았습니다. ^^;; 코가 쓸려서 피가 나는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신나게 걷습니다. 이제 걷는게 괜찮아지니까 뛰어다니고 싶은가 봅니다. 잘 뛰지도 못하면서 자꾸 뛰어보려 애를 씁니다. 신발이 조금 무거운지 몇 번을 넘어지기를 반복... 암튼 신발 적응을 많이 시켜야 하겠습니다
2010.05.05 -
애기 머리 스타일 - 364일째
머리 스타일이 너무 재밌네요. 샤워를 마치고서 고모가 이렇게 만들어 줬네요. 빗을 들고 머리를 빗을 기세네요...^^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