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에서 아기와 함께 놀기

2010. 5. 5. 16:02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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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에 놀러왔습니다.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무척 많네요.

 

오늘의 스타일...

리바이스키즈 티셔츠와 청바지, 아디다스 운동화

 

우리아들 아직 걷고 뛸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 앞서고 있습니다.

잘 걷다가도 균형을 잃고 엎어지곤하죠.

 

오늘은 날씨도 좋고 주변 바다도 보이고 가끔 비행기 소리도 들리고...

많은 어린이도 보여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 좋아 어쩔줄 몰라 합니다.

 

이날 거의 뛰다시피 발을 움직이다 바닥에 코를 박았습니다. ^^;;

코가 쓸려서 피가 나는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신나게 걷습니다.

 

 

이제 걷는게 괜찮아지니까 뛰어다니고 싶은가 봅니다.

잘 뛰지도 못하면서 자꾸 뛰어보려 애를 씁니다.

 

신발이 조금 무거운지 몇 번을 넘어지기를 반복...

암튼 신발 적응을 많이 시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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