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아기사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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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따사한 날 유모차를 타고서 아이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제주선일 아기가 태어난지 41일이 지났습니다. 많이 빠른 듯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유모차를 타고서 거리를 나섭니다. 햇빛 가리개가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따사한 햇살을 맞으며 걷지요. 그런데 종종 아기의 눈을 잘 가려주지 않았네요. 일단 눈을 잘 가려야 하는데...^^;; 많이 당황한 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유모차 바퀴가 큰것 때문인지 핸들링이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한 손으로도 거뜬하네요...^^ 우리 아기도 편안하게 잠이 들어 부모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파리바게트까지 와서 빵을 산다음 유모차에 실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참... 집으로 향하기 전에 저도 한 컷 찍습니다. 설정이지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햇살이 따사한 가운데... 아기를 데리고 나온다는 것은 부모로써 마음이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
2009.04.08 -
아가방 옷을 입고서 바운서에 앉아 적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선일 57일째 아기모습. 주황색 비니를 쓰고서 자세를 잡아본다. 아기방은 유기농페인트로 칠하려 했지만 미루고 미뤄서 아직까지 못했다. 외출복을 아가방에서 샀는데 57일째 아기는 사이즈가 없단다..ㅠㅠ 크지만 최대한 접어서 입어보기로... 잘 맞으면 좋으련만...그래도 괘안타... 입혀지긴하네...^^ 제주선일
2009.04.08 -
57일째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점점 자라는 우리아들... 지금 옆에서 곤히 자고 있다. 57일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제는 착하게도 저녁 9시에 꿈나라로 그리고 6시 30분에 분유를 먹는다. 계속 착하고 이쁘게 자라다오... 예전 밤에 3시간 마다 깨서 밥달라고 울고 했었는데... 요즘은 말을 잘 듣고 있다. 조금 칭얼대긴 하지만 금새 아침까지 잘 자는 우리아들. 제주선일
2009.04.08 -
노란 비니를 쓰고서 아기예방접종을 하러 왔습니다. 아기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우리아기 병원에 예방접종하러가서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한라대학병원에서 우리아기 탄생을 보았는데 예방접종도 한라병원으로 오게 되네요. 아직 예방주사를 맞기전에 아무것도 모릅니다. 오늘은 노란색 비니를 씌워봤습니다. 웃음도 짓는 센스를 보이네요. 아빠도 힐끗보고... 오늘 날씨는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조금 쌀쌀합니다. 겉싸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울아기 주사 두가지를 모두 맞아야 하는데 잘 견디라 믿습니다. 드디어 주사를 맞습니다. 한바을 맞은 후에 울지도 않습니다. 간호사가 깜짝놀라는군요. 그러나 두번째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것도 잠시 울다 그치더군요. 제가 봐도 대단합니다. ㅋㅋ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기전부터 우는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