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비니를 쓰고서 아기예방접종을 하러 왔습니다. 아기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2009. 4. 8. 22:37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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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우리아기 병원에 예방접종하러가서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한라대학병원에서 우리아기 탄생을 보았는데 예방접종도 한라병원으로 오게 되네요.

아직 예방주사를 맞기전에 아무것도 모릅니다.

 

 

 

 

오늘은 노란색 비니를 씌워봤습니다.

 

웃음도 짓는 센스를 보이네요.

 

 

 

 

 

 

아빠도 힐끗보고...

 

 

 

 

 

 

오늘 날씨는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조금 쌀쌀합니다.

 

겉싸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울아기

 

주사 두가지를 모두 맞아야 하는데 잘 견디라 믿습니다.

 

 

 

 

 

 

 

 

드디어 주사를 맞습니다.

 

한바을 맞은 후에 울지도 않습니다.

 

간호사가 깜짝놀라는군요.

 

그러나 두번째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것도 잠시 울다 그치더군요.

 

제가 봐도 대단합니다. ㅋㅋ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기전부터 우는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되었나?

 

아마도 아무것도 모른채 주사를 접했기에 울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이제 두 달이 지났는데 의사가 옷 입은 모습을 보고 활짝 웃습니다.

 

두 달된 애기가 옷을 입으니 세살된 애기 같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부모로써 자꾸 맞지도 않는 옷을 입혀보네요...^^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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