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따사한 날 유모차를 타고서 아이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2009. 4. 8. 22:50ㆍ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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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아기가 태어난지 41일이 지났습니다.
많이 빠른 듯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유모차를 타고서 거리를 나섭니다.
햇빛 가리개가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따사한 햇살을 맞으며 걷지요.
그런데 종종 아기의 눈을 잘 가려주지 않았네요. 일단 눈을 잘 가려야 하는데...^^;;
많이 당황한 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유모차 바퀴가 큰것 때문인지 핸들링이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한 손으로도 거뜬하네요...^^
우리 아기도 편안하게 잠이 들어 부모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파리바게트까지 와서 빵을 산다음 유모차에 실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참...
집으로 향하기 전에 저도 한 컷 찍습니다.
설정이지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햇살이 따사한 가운데...
아기를 데리고 나온다는 것은 부모로써 마음이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업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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