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아기사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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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아기머리 손질하기. 09년 8월 29일.
제주선일 미용실에서 아기머리 손질하기. 09년 8월 29일. 진작 잘랐어야 했는데 오늘에서야 자릅니다. 자르고 나니 좀더 짧게 할 걸 하고 후회를 합니다. 제주선일
2009.09.08 -
아기 웃는 소리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09년 9월 6일.
제주선일 아기 웃는 소리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09년 9월 6일. 타이밍을 놓쳐서 배꼽잡아 쓰러지듯 웃는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빈 분유통 소리가 얼마나 재밌길래 소리를 내며 웃습니다. 반응이 조금 빨랐다면 배꼽잡으며 웃는 소리를 담을 수 있었는데 다음기회를 노려야 겠습니다. 제주선일
2009.09.07 -
수영하듯 다리를 뻗으며 혼자 노는 아이의 동영상. 201일째. 09년 8월 18일.
제주선일 수영하듯 다리를 뻗으며 혼자 노는 아이의 동영상. 201일째. 09년 8월 18일. 언제부턴가 혼자 수영을 하듯 다리를 뻗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재미를 논할 땐 잘 몰랐었는데. 이렇게 사소한 것조차 너무나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요즘은 배밀이를 하며 기어다닙니다. 아직 무릎을 이용할 줄 모르는데 조만간 터득할 싶네요. 제주선일
2009.08.31 -
이유식먹는 모습을 동영상에 남겨봅니다. 207일째.
제주선일 8월 24일. 태어난지 207일. 이유식 먹는 모습을 찍어봅니다. 실내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흔들리기도하고해서 동영상으로 찍습니다. 이유식을 먹는 모습은 언제봐도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군요. 특이한 소리와 함께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제주선일
2009.08.26 -
괌에서 잊지못할 결혼식을 올립니다.
제주선일 괌에서의 결혼식 서약서와 반지. 앨범중에 첫번째 사진으로 선택했다. 부모님의 서약과 우리의 서약서 위에 반지가 놓여있다. 심플함을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선택한 반지가 메인 사진에 올라오게 된다. 내가 그녀를 위해 반지를 골랐다면 그녀는 나를 위해 선택해 주었다. 신부입장. 아버님의 팔장을 끼고 신부입장을 하는 중이다. 좀처럼 긴장을 하지 않는 아버님이 리허설때도 그렇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처음으로 딸을 보내는 아버님 심정을 나는 알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시원 섭섭한 마음일 것이다. 신부가 입장하고 있다.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피아노 소리가 그 분위기를 한층 바꿔준다. 서로의 반지를 주고 받으며... 나의 손은 주례선생님 손위에 그리고 그녀는 나의 손위에 놓여져 기도를 한다. 결혼식은 ..
2009.08.12 -
아기의 자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진에 추억을 남깁니다.
제주선일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잤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모습을 하며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불을 싫어하는지 덮어주면 자꾸 발로 차더군요. 자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카메라에 담게 됩니다. 균형을 잡기 위해 오른발을 왼발 위쪽으로 꼬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웃겨서 가만히 쳐다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쬐그만 녀석이 이렇게 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볼 때 마다 재밌네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민하며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ㅋㅋ 뭔 냄새가 나는지 스와들 이불에 코를 박고 자네요. 옆으로 자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젠 아예 엎드려 자는 군요.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이런 모습을 하며 자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랍니다. 옆으로 자는 거며 엎드려 자는 게 저와 아주 흡사합니다. 어찌 말해야 될지...신기할..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