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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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 누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2009년 9월 30일 제주금호리조트. 만 8개월이 되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전날 잠을 많이 잤는지 눈이 부어올랐습니다. 여지없이 아침 6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분유를 먹고나면 2시간 가량 이곳저곳을 기어다니며 혼자 잘 놀지요. 카메라를 보며 자신을 찍어달라는 듯 빤히 쳐다봅니다. 드뎌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 멍하니 있던 표정이 슬슬 변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손과 발을 쭉쭉 뻗으며 수영을 하듯 움직입니다. 밤에 라면을 먹은 것도 아닌데 눈두덩이가 부어올라 너무 재밌네요. 잠시 휴식기간. 호기심이 많은 기간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만져봅니다. 자꾸 자기를 부르니까 눈길은 주네요. ^^ 이렇게 알몸을 찍길 잘했네요. 매번 목욕을 시키고서 ..
2009.10.27 -
우리아들 목욕을 시키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2009년 10월 12일(256일째)
제주선일 우리아들 목욕을 시키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256일째) 부끄러운지 빤히 쳐다봅니다. 어떻게 카메라는 아는지 계속 응시하고 있군요. 목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머리를 감는 것은 싫은가봅니다. 조금 커가면서 투정이 조금 있네요. 자기주장이 명확해지는 시기여서 그런가 때를 쓰기도 하네요. ^^ 머리를 감고나서 조금 짜증이 났다면 바로 욕조에선 언제 그랬냐는듯 웃음을 보이지요. 머리감는 것만 빼고는 착한데...ㅠㅠ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 혹시나 하고 샴푸캡도 샀었는데 별로 소용이 없는 듯 해서 지금 생각엔 재빨리 감기는 수밖에 없네요. 따뜻한 물로 목욕이 끝나면 기분이 더욱 좋아집니다. 습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부채나 선풍기를 틀지요. 어른들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2009.10.16 -
새로 산 아디다스 모자티를 입고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제주선일 새로 산 아디다스 모자티를 입고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제주선일
2009.10.16 -
샤워를 마치고서 머리내린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샤워를 마치고서 머리내린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요즘 사진을 너무 찍어주지 못해서 생각난김에 찰칵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2009년 10월 1일. 제주선일
2009.10.06 -
책읽는 아이. 2009년 9월 7일.
제주선일 책읽는 아이. 2009년 9월 7일. 내용을 알면서 웃는 건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지금은 모든것을 입에 갖다 대며 놀고 있죠. 색상도 좋고 뭔가 새로운 것이 있어서 열심히 바라봅니다. 아직은 집중력이 길지 않아서 한번 정도 보면 질려버리곤 합니다. 손가락에 대한 움직임이 좋아졌기에 혼자 힘으로 책을 넘기려 합니다. 정말 열심히 읽는군요...ㅋㅋ 종종 어른 처럼 빤히 쳐다보기도 하는데...그런 모습에 깜짝 놀랍니다. 제주선일
2009.10.05 -
2009년 8월 31일 214일째 아기사진 아기표정을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2009년 8월 31일 214일째 모습입니다. 매일매일 아기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것 까지 끝내려면 또다시 시간을 투자해야되죠. ^^ 암튼 1개월이 넘어가고 있지만 지금에라도 올리니 뿌듯하네요. 아름다운 곳에 놀러가서 이쁜 사진을 찍어줘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주선일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