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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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일째 아기사진 - 팔굽혀펴기 실시
제주선일 206일째의 아기의 모습입니다. 아직 일어서지 못하지만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가락에 힘을 주고 힘껏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발가락이 아플것 같은데 본인은 괜찮은가 봅니다. ^^ 아기를 키운다는 것은 신비롭고도 즐겁습니다.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더욱 많은 웃음을 주기에 가족들 모두 즐거워합니다. 부모님께서도 30여년전에 우리를 키웠기에 잠시 잊고 잊었던 아기의 모습에 좋아합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기의 모습은 모든 부모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제주선일
2009.09.27 -
미용실에서 아기머리 손질하기. 09년 8월 29일.
제주선일 미용실에서 아기머리 손질하기. 09년 8월 29일. 진작 잘랐어야 했는데 오늘에서야 자릅니다. 자르고 나니 좀더 짧게 할 걸 하고 후회를 합니다. 제주선일
2009.09.08 -
아기의 자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진에 추억을 남깁니다.
제주선일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잤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모습을 하며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불을 싫어하는지 덮어주면 자꾸 발로 차더군요. 자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카메라에 담게 됩니다. 균형을 잡기 위해 오른발을 왼발 위쪽으로 꼬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웃겨서 가만히 쳐다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쬐그만 녀석이 이렇게 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볼 때 마다 재밌네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민하며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ㅋㅋ 뭔 냄새가 나는지 스와들 이불에 코를 박고 자네요. 옆으로 자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젠 아예 엎드려 자는 군요.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이런 모습을 하며 자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랍니다. 옆으로 자는 거며 엎드려 자는 게 저와 아주 흡사합니다. 어찌 말해야 될지...신기할..
2009.08.12 -
2009년 8월 11일 이유식하는 아기의 모습을 찍어봅니다.
제주선일 이유식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데 실내다 보니 사진이 잘 나오질 않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으니 재밌는 목소리와 아기의 표정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휴대용 캐논 카메라 인데 동영상도 찍어보니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듯 합니다. 요즘은 대용량 메모리 카드도 흔하고 디카 성능이 좋아지다 보니 남기는 추억은 늘 가까이 있게 됩니다. 점점 좋은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는데 고민이 되는군요. 사진만 하더라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비하면 지금의 휴대용 디카도 훌륭한 것인데...^^ 제주선일
2009.08.12 -
2009년 7월 17일 가게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놀고 있는 아기사진을 담는다.
제주선일 기분이 좋은지 카메라도 쳐다보고... 이리저리 굴러도 봅니다. 제주선일
2009.08.05 -
2009년 7월 17일 아들 169일, 옆으로 자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오늘은 상해 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6일간 아들을 못 보기에 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나중에 보려합니다. 똑바로 누워서 자다가 갑자기 옆으로 누워서 숙면을 취합니다. 너무 웃음이 나와서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옆으로 자는 모습이 저와 많이 비슷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고...암튼 웃음만 나오네요...^^ 불과 몇 일 전부터 옆으로 자더군요. 균형을 잡기위해 왼발 앞쪽에 오른발을 놓습니다. 몰래 자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몇 번 균형을 잃어 끙끙대다가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합니다. 아기 자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제주선일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