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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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165일 째 모습, 유모차에 누워 이쁜 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7월 13일 가게에서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우리 아들 벌써 165일이 지났습니다. 아내가 임신하고서 10개월이란 시간이 상당히 길다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아기가 태어난지도 벌써 165일이 지났다는게 신기합니다. 처음엔 표정이 다양하지 않았지만 점점 늘어가는 표정을 보곤합니다. 사람 눈과 마주치고... 누구인지 알고 있나 봅니다. 제법 할아버지도 바라보고...할머니도 바라보며... 손을 달라면 손을 내밀기도 합니다. 열이 많아서 머리 손질을 하였는데... 시원해 보입니다. 제법 남자 모습을 풍기네요...^^ 제주선일
2009.07.28 -
160일째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습니다. 두번째 머리를 자른모습입니다.
제주선일 160일째의 아기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오늘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봅니다. 아기들은 몸에 열이 많습니다. 처음엔 머리를 다듬으려 했건만 여름이라서 짧게 자릅니다. 자르고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군요. 밖에 나와서 걷는 동안 기분이 좋나봅니다. 이곳 저곳 바라보기도하고... 손을 빨기도 합니다. 리바이스 군복반바지에 리바이스 블랙 나시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머리까지 자르니 지금당장 군대에 갈 폼입니다. ㅋㅋ 마지막에 센스있는 미용실 원장님이 두 줄을 넣었네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완성이 됩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아기의 모습처럼 보통 아주 순하지요. 그러나 때론 배가 고프거나 잠자기전에 살짝 성질을 내곤합니다. 아기의 어릴적 모습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점점 커가며 많은 것을 배..
2009.07.09 -
126일 아기사진. 두건을 쓰고서 우리아들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126일이 다 되었을때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두건을 씌워보고 카메라를 눌러보는데 신기한가 봅니다. 두손도 배위에 놓아보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하는군요. 요즘 바빠서 아기사진에 조금 소흘했습니다. 매일보면서 막상 사진에 담아보지 않아서 미얀해지는군요. 이뻤던 순간을 포착하려면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합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제주선일
2009.06.28 -
친구가 찍어준 우리 아들 사진. 93일째의 모습을 담다.
제주선일 친구가 울 아들 사진을 찍어준다. 오늘 날씨도 좋았는데, 밖에 나가서 찍었다면 더욱 좋았으련만... 친구도 이 날은 한가했었다고 했는데... 나의 크나큰 실수...ㅠㅠ 내가 찍는 것과 많이 다르다. 너무나 만족스러워하는 울 아내...^^ 언제 다시 오게 되면 많이 찍어주삼...^^ 졸린데 왜이리 귀찮게 하는지... 아직은 호기심이 있는지 카메라를 응시한다. 드디어 졸리기 시작. 졸리고 배고프고... 빨리 밥주세요...^^ 제주선일
2009.06.03 -
80일이 되었을 때의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제주선일 80일째의 아기의 모습이다. 아주 작았던 아기가 요만큼 크다니 믿을 수 없다. 다양해지는 표정을 보며 감동을 느낀다. 옷은 나중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태국여행에서 미리 샀었다. 운 좋게도 여름까지 입힐 수 있겠단 생각이든다. 표정이 많아질수록 부모인 우리를 기쁘게 해준다. 옹알이를 하면 금새 말할 것 처럼 착각하기도 하고...ㅋㅋ '열심히 아기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보여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게을러서 아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것 같다. 관심 좀 갖자...^^ 제주선일
2009.05.20 -
2009년 4월 16일 아기와 함께하는 축하케잌을 맛보다.
제주선일 울아가가 80일 정도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모습을 보며 축하케잌을 준비했다. 맛있는 초코케잌을 보니 다시금 먹고 싶어진다. 울 아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우리가 시키는 데로 모자를 써야만 하고... 귀찮아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ㅋㅋ 제주선일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