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일째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습니다. 두번째 머리를 자른모습입니다.
2009. 7. 9. 14:53ㆍ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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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160일째의 아기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오늘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봅니다.
아기들은 몸에 열이 많습니다.
처음엔 머리를 다듬으려 했건만 여름이라서 짧게 자릅니다.
자르고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군요.
밖에 나와서 걷는 동안 기분이 좋나봅니다.
이곳 저곳 바라보기도하고...
손을 빨기도 합니다.
리바이스 군복반바지에 리바이스 블랙 나시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머리까지 자르니 지금당장 군대에 갈 폼입니다. ㅋㅋ
마지막에 센스있는 미용실 원장님이 두 줄을 넣었네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완성이 됩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아기의 모습처럼 보통 아주 순하지요.
그러나 때론 배가 고프거나 잠자기전에 살짝 성질을 내곤합니다.
아기의 어릴적 모습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점점 커가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을 선택하겠죠?
다리도 올려보고...손도 입에 갖다대봅니다.
요즘 뒤집기는 성공인데 아직 기어다니지 못합니다.
이상하게 앉지도 못하면서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멀었는데 왜이리 설려고만 하는지...
제발 빨리 서서 걸어다니면 좋겠다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다오...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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