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 누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2009. 10. 27. 07:00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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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2009년 9월 30일 제주금호리조트. 만 8개월이 되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전날 잠을 많이 잤는지 눈이 부어올랐습니다.

 

 

 

여지없이 아침 6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분유를 먹고나면 2시간 가량 이곳저곳을 기어다니며 혼자 잘 놀지요.

 

 

 

카메라를 보며 자신을 찍어달라는 듯 빤히 쳐다봅니다.

 

 

 

드뎌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 멍하니 있던 표정이 슬슬 변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손과 발을 쭉쭉 뻗으며 수영을 하듯 움직입니다.

 

 

 

밤에 라면을 먹은 것도 아닌데 눈두덩이가 부어올라 너무 재밌네요.

 

 

 

잠시 휴식기간.

 

 

 

호기심이 많은 기간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만져봅니다.

자꾸 자기를 부르니까 눈길은 주네요. ^^

 

 

 

이렇게 알몸을 찍길 잘했네요.

매번 목욕을 시키고서 웃곤했었는데.

사진으로 남기니 언제 어디서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

 

 

 

기분이 너무 좋아 수영하듯 손과 다리를 뻗은 후 살짝 미소를 지으려 합니다.

 

 

 

아기들의 체력은 무한한듯 싶습니다.

무언가를 위해 끊임없이 다가가고 만져보기도 하며 입에 갖다대기도 합니다.

온 방과 거실, 주방을 돌아다니며 또다른 호기심으로 가득찹니다.

 

3~4세 쯤 되면 피곤할 정도로 쫓아다녀야 하기에 더욱 피곤하다고들합니다.

그러나 저는 왠지 그때가 되면 뭔가 더욱 해줄 수 있어서 기쁠 것 같군요.

그 때가 되어봐야 하겠지만...행복한 기대감으로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왜이렇게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지?

미용실에 데려가서 짧게 잘라야 할 듯 싶네요.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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