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엣 아기와 함께...

2010. 7. 22. 22:26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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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제주현대미술관에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아들이 좋아하는 돌맹이가 있어 눈길을 잡습니다.

주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아빠한테도 주고 엄마한테도 주며 신나합니다.






두가지 색을 띤 토끼가 보입니다.





























2층부터 1층까지 관람을 마치고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가전 이곳을 통합니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어줍니다.














처음엔 유모차를 빌렸었는데 무조건 나오려 하기에 그냥 안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돌을 보면 무지 좋아하는 우리 아들...관람할 때는 조금 짜증내더니 금새 좋아지네요. ^^












욕심꾸러기 우리아들.

한 손에 돌을 쥐었지만 두 손에 갖고 있어야만 만족을 합니다.

때론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놓지 않고 다니다 엎어져 살짝 다치기도 하지요.












이 돌은 촉감이 거칠고 울퉁불퉁해서 좀더 호기심이 가는 모양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에 관심을 보이는군요.


































부모에게 돌을 자꾸 줄 뿐만 아니라 본인도 두손 가득 집어서...ㅋㅋ

표정은 누군가를 째려보는 듯하네요...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이번엔 흙이 아닌 흙위에 풀밭 혹은 잔디에서 발의 느낌을 갖습니다.

맨발이면 더욱 좋을 듯 싶은데 저도 귀찮고...ㅋㅋ














뭘그리 열심히 줍는지...정말 신가한가 봅니다.














나뭇가지 솔잎등 많은 것을 엄마한테 보여주며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본관을 보고서 나오며...

분관으로 가서 무료관람을 할 수 있는데 아들도 피곤해하고 저녁 먹을 시간도 다 되었기에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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