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자연생활공원(흑돼지쇼)을 갑니다 - 1

2010. 8. 4. 07:30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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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 엄마라 차에서 자고 있네요.

배가 나오고 침도 흘리며 말이죠...^^









 


잠에서 깨자마자 물만 마시고서 무조건 내려놨더니 어리둥절...

그러나 좋아하는 돌과 흙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흑염소가 신기한듯 바라보다 손을 넣는군요. 그래서 눈요기만...ㅋㅋ

아직 당근을 주기엔 조금 어린 듯 싶기도 하네요.









 몇 개월 전 목마를 태워주면 싫어하더니 지금은 무척 좋아합니다.








침까지 흘리며 좋아했단 말인가...ㅋㅋ

암튼 목마도 잠시...다시 내려달라 보챕니다. 아직 신기한게 많죠.












혼자서 토끼에 손을 갖다대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조금은 무서워하고 망설임이 있어서 제가 아기손을 잡고 토끼 털을 다시 만져보게 합니다.

















표정압권...ㅋㅋ

토끼털을 만지고서 웃는 목소리와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도 좋은지...ㅎㅎ





























아빠의 던지는 모습이 웃겼는지 웃음을 참지 못하네요. ㅋㅋㅋ

















나도 집어 넣을 수 있다고...

안되면 직접 넣지뭐...ㅎㅎ ( 이것도 쉽지 않죠 )














아기들이 좋아하는 숨박꼭질 놀이...

아이들의 눈엔 숨박꼭질이 아주 많이 즐거운 것인가봅니다.

제 포즈가 엄청 땀나게 하는군요...ㅋㅋ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며...웃음을 터트립니다.














날씨가 좋은지 소가 아예 드러누울 자세를 취하네요. ^^
















흑돼지

오래전엔 사람의 변을 먹고 자랐는데...지금은 좋은 사료들이 많죠.

제주도 돼지는 청정지역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자라기에 확실히 맛있습니다.

환경에 의해 육질도 다른게 신기할 따름이죠.

그런데 흑돼지는 일반돼지보다 확실히 더 맛있습니다.

저는 평소 제주산 일반돼지를 먹긴 하지만...맛을 보면 흑돼지가 더 맛있긴합니다.









 타조

오리와 다람쥐, 조랑말 등도 있었는데 그 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

지워졌나?  ㅠㅠ












걷는 느낌...걸을 때 마다 밟는 소리...거기다 꽃과 나무가 보이니 즐겁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오며 잠을 잤었는데 멋진 머리스타일을 만들어 왔네요. ㅎㅎ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

그곳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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