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보며...2010년4월7일

2010. 7. 18. 22:42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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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 보며...

 

제주에 살면서 바다는 너무 친숙한 존재입니다.

자동차로 몇분만 달리면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제주에 살던 사람이 서울에 가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가깝게 있던 바다가 그렇게 그리워질 수가 있는지 말이죠...

 

제가 생활하는 곳과 너무나 가까운 바닷가이기에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보아도 넓은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가끔 태풍이 찾아오면 무섭기도 한 바다지만 오늘의 바다는 적당한 파도를 동반하기에...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바다속을 내려다 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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