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만장굴 휴일 입장료 소요시간 및 난이도 정리

제주 만장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있는 만장굴. 

특히 여름에 가보기 좋은 시원한 여행지로 제주 동쪽 여행할때 필수로 넣어야할 명소 중 한곳입니다.

한번도 완주를 못해보셨거나 가보지 못하신분들이라면

이번 제주여행때 다녀와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장굴은 ★  매월 첫째주 수요일 ★ 휴무 입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 이고요.

5시에 딱 마감이 되기때문에 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으시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 입장료 ★ 알려드립니다.

주차비용은 없으며 성인 4,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2,000원 입니다.

경로와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소요시간 ★ 은 일반 성인 걸음으로 약 50분정도 인데요.

어린 자녀와 함께하거나 노약자분들과 함께하신다면 1시간 정도 예상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길이 평평하지 않기때문에 운동화 신으시는게 좋구요.

천장에서 물도 뚝뚝 떨어지기 때문에 곱슬머리인 저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군요 ㅋ

 

 

 

기온이 낮은 곳이기때문에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얇은 겉옷을 챙겨가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꺼예요.

구두나 슬리퍼를 신으신분들은 입장이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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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문화유산 방문코스 도장을 찍는곳도 따로 있구요.

이곳에서 해설사선생님의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 해설 시간 ★ 은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매시간 30분에 있습니다.

 

 

만장굴은 용암동굴을 대표하는 동굴로 규모가 가장 크구요.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곳은 일부일 뿐입니다.

온도는 낮고 습도는 높은편이라 저온다습하다고 표현하면되려나요?ㅋㅋ

한 여름에 다녀오기 참으로 좋습니다. 시원~ 하거든요. 천연 에어컨을 켜둔것 같은 곳이예요.

 

 

많이 어둡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밝지도 않습니다.

코로나로 한창 시끄러웠을때는 여기 방문했더니 방문객이 하나도 없어서 말 한마디를 해도 벙벙 울리고 

물이 떨어져서 나는 똑 똑 소리도 크게 들리더라구요.

 

 

현재는 마스크도 완전 해제되었고 자유로운 위드 코로나 이기때문에 아마 여름철 방문객이 많지 않을까하구요.

 

 

곳곳에 설명이 적혀있는 것들이 있으니 읽어보시면서 다녀오시다보면 1시간 20~30분 정도 소요될 수도있습니다.

들어간 입구로 다시 되돌아 나오는 왕복 코스라는 점도 체크 ^^

 

 

제주 만장굴 ! 한번도 다녀오신적이 없다면 진짜 이번기회에 꼭 다녀와보세요 .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 입니다.

난이도는 높진 않지만 걸음마를 막 뗀 아이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넘어지면 많이 다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