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 카페 새빌 같이 다녀왔어요 서쪽에 있답니다

2023. 7. 31. 10:43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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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 카페 새빌

 

제주도 서쪽에 있는 ' 새별오름 ' 엄청 유명하죠.

오래전 이효리씨가 제주살이를 시작했을때 이름도 예쁘고 전망도 고와서 자주간다고 이야기할때도 

새별오름이 한창 인기가 많을때였기도한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가리지 않고 많은분들이 가시는 곳 중 한곳이 이 곳이기도해요.

 

 

주차장도 아주 넓어요~ 

화장실도 있고 , 또 여기저기 물건을 판매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고 ~ 

푸드트럭도 함께하고 있는 오름입니다.

 

 

매년 3월에 들불축제가 열리곤하는데 코로나때는 비대면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열리기도 했고

일정 인원만 드라이브로 해서 자동차를 가지고 입장하기도 했었는데 

들불을 놓으려고 하면 산불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들불을 놓지 못한 경우가 꽤 되요.

그러다보니 이름을 새별오름 축제로 바꾸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들불을 놓아야만 하는 상황이였지만 현재는 그런건 아니기에 ~ 

저 또한 들불을 빼고 새별축제로 해서 불꽃놀이도 하고 ~ 다양한 공연도 하고 

또 들불축제 구성이 워낙 좋다보니 ( 괜히 대상을 받은 축제가 아니예요 ㅎㅎ ) 저도 재밌더라구요.

특히 뜸돌 들기인가요 ? 100kg 되는 돌을 드는 경연도 있었는데 힘 좋으신분들이 꽤 많으셔가지고 놀라기도 했고 그래요.

 

 

아무튼, 새별오름 정상오르는길은 길지는 않아요. 짧다면 짧은데 경사도가 엄청나서^^;

올라가다보면 헉헉 소리가 절로나더라구요.

경사도가 높다보니 난이도는 아무리 짧은 코스지만 중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바다 , 여러 오름들 그리고 한라산까지 뷰가 상당히 수려한 오름입니다.

 


 

새별오름 바로 옆에는 ' 카페 새빌 ' 이라는 곳이 있어요.

새빌카페에서 새별오름으로 연결되어있는 길이 있긴한데 ~ 

따로따로 가시는게 좋겠구요 ( 방문객들이 지나가면서 생긴 길로 보여요 , 직접 만든 길로는 안보임 ) 

 

 

카페 새빌은 핑크뮬리로 많이 유명하기도 해요^^

가을에 가면 주차장이 만차일 정도로 방문객들로 꽉꽉 차는데요.

그외 계절에는 한가롭게 커피한잔 하며 여유 즐기기 딱 좋아요.

 

 

저는 주중에 갔었는데 방문객이 몇 팀 없었어요.

점심 식사 후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왔답니다.

 

 

 

베이커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식사 후에 방문한거라 이 날은 커피만 마시고 왔지만, 예전에 갔을땐 여기서 소금빵이랑 딸기케이크였나? 암튼 케이크랑 라떼 먹고 마셨었거든요.

맛있었던걸로 기억해요^^

 

'

 

 

그리고 이것저것 수제로 만들어서 판매하는것들도 있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이 이럴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꼭 하나씩이라도 사서 가져가는데 다들 좋아해줘서 더 기뻐요.

 

 

케이크들도 예쁘게 만들어져있어서 더 좋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말이죠 ♪


 

 

제주 새별오름이 보이는 카페 새빌이예요.

윗 사진에서 보면 새별오름이 측면으로 보이는데요.

가운데에는 늘 들불축제 때 사용할 연도랑 글귀가 쓰여져있답니다.

 

 

주차장쪽으로 보이는 전망이예요.

여러오름들이랑 하늘이 푸르게 보입니다.

 

 

 

컵 홀더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곳이예요.

제주 서쪽에서 상당히 유명한 오름인 새별오름과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새빌은 

제가 굳이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는 곳이긴하죠^^

 

 

저도 다녀왔다고 인증 남기고 싶었구요 !

폭염주의보일때는 솔직히 오름 등반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냥 앞쪽에서 인증샷 정도 남겨보심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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