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7코스에서 종종 가곤하는 삼매봉공원

2023. 7. 14. 15:09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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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7코스 : 삼매봉공원

 

 

올레7코스는 제가 좋아하는 탐방로이기도 하지만 ~~~ 매번 처음부터 끝까지는 걸을 수 없기에 ㅎㅎ

가끔 생각나면 이곳 ' 삼매봉공원 ' 에 갔다가 ~ 

도서관까지 방문하고 오곤해요.

 

 

 

삼매봉공원은 오름이구요.

높지 않아서 왕복으로 30분채 걸리지 않아서 간단하게 다녀오기도 좋아요.

 

※ 여름에 방문하실때는 오름 / 곶자왈 / 숲길 등에서 긴팔,긴바지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올레길 리본이랑 화살표가 동시에 짠 ! 

파란색은 정방향, 주황색은 역방향

파란색은 제주의 하늘, 주황색은 제주의 귤

 

 

올라가는 길 발견한 비둘기.

여기 비둘기들은 사람이 오든가 말든가 신경을 전혀 쓰지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도심지에서 보던 비둘기에 비하면 건강해보여서 좋았어요.

 

 

 

 

삼매봉공원은요.

겨울에는 동백꽃이 피고 봄에는 유채꽃이 가득 피는 곳입니다.

벚나무는 두그루정도가 멀리 있긴한데 벚나무 보시려면 골체오름이 좋아요.

윗 사진에 나온 동백은 봄에 폈던 꽃이예요.

 

 

 

그리고 이곳이 전망이 아주 시원한 곳은 아니예요.

다만, 잠시 쉬어가기 좋은 팔각정이 있고 오르고 내리는길이 험하지 않으며

도서관까지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오기 좋은곳이라고 생각하심 되겠구요.

 

 

 

내친김에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여도 올레7코스를 걸어보셔도 무척 좋겠습니다.

윗 사진에 나온 팔각정이 정상입니다.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면 이런뷰가 보이구요.

윗 사진에 보이는 벚나무가 아까 말씀드렸던 그 나무들로 딱 두그루 있어요.

사진으로는 앞에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조금 머~얼리 있습니다.

 

 

 

잠시 쉬고 내려가는길, 올레 리본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더욱 좋은곳입니다.

한여름에 방문한다고 해도 풀같은것에 쓸릴 수도 있고 벌레가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얇은 긴팔 긴바지 추천드리며

왕복 30분 채 안되지만 물도 필수겠구요~^^

 

 

화장실은 정상 바로 앞부근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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