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숨은명소라고 할 수 있는 올레길 6코스 소천지

2023. 7. 5. 15:50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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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천지

 

 

백두산 천지를 작게 옮겨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 소천지 ' 는 

서귀포관광을 할때 꼭 일몰이 이는 시간대가 아니여도 가볼만한곳이예요.

 

 

 

네비게이션에 ' 소천지 ' 라고 검색하면 가는길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수도있어요.

더베이제주 리조트 맞은편에 있는곳으로 이쯤 왔을때 차를 세우시고 걸어서 내려가심 됩니다.

 

 

 

걷다보면 올레길 표시들이 보여요.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되어있는곳으로 시작점인 쇠소깍 다리에서 약 6km 지점에 있어요.

 

 

올레 6코스 시작점은 쇠소깍 다리이구요.

쇠소깍 안내센터부터 휠체어 구간이 3km 정도 지정되어있으며

한참 가다보면 구두미포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조금만 가면 이곳 소천지가 나와요.

 

 

 

찾아가는 길도 완전 예술이예요.

약간 숲을 걷는듯한 느낌도 들면서 여러 무인도들도 보이면서 바다도 다 보이거든요.

이곳에서는 섶섬이 가장 잘 보이는데 이중섭 화가가 가장 사랑했던 섬이라고 알려져있어요.

 

 

윗 사진에 나온것이 ' 섶섬 ' 입니다.

 

 

소천지 근처에는 정자도 있어요.

정자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되더라구요.

날씨가 맑고 바람이 거의 없는날일수록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모습이 잘 보인답니다.

 


 

저는 일몰을 보러 갔던것이라서 따로 한라산에 초점은 맞추지 않고 왔는데요.

 

 

 

한라산 방향으로 서서 소천지에서 바라보면 소천지 안에 한라산이 보인다고해요.

일몰 전에 방문하시면 충분히 보실 수 있을꺼예요.

 

 

제주도 숨은명소라고 할 수 있는 ' 소천지 ' 

올레 6코스 걸으시면서 방문해보셔도 좋겠고 전부 다 걷지 않더라도 이 근처로 해서

올레길 왕복으로 1시간 정도 걸어보셔도 좋은시간 되실꺼예요.

 

 

인물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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