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리매공원 이번주에 매화꽃 보러 가보면 넘 좋을듯해요

2024. 2. 26. 20:09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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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매공원

 

 

노리매는 제주에서 가장 매화나무를 많이 볼 수 있는 관광지 입니다.

제주 서쪽에 있구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9천원 , 청소년 6천원 어린이 5천원이며

제주도민 할인이 가능하기에 신분증 챙겨서 가시구요.

 

 

 

산책로가 아주 잘 만들어져있는 곳이니 편한 신발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 )

 


 

 

매화가 아주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이번주에 방문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울만큼의 만개 상태를 보고 가실것 같아요.

 

 

 

저번주에 다녀온 이가 그러더라구요.

딱 2월 마지막주에 가면 아주 아름답겠더라구요.

 

 

 

그리고 곳곳에 수선화도 △ 앙증맞게 꽃봉오리를 틀고 있으니 구경하는맛이 더 납니다.

 


 

 

반려동물도 함께 다녀올 수 있는곳입니다.

대부분의 야외 관광지들은 반려동물 동반을 허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대부분 소형견이고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이 원칙이기에 방문하실분들은 미리 전화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매화꽃이 피는 곳에는 목련도 늘 함께하더라구요.

저는 얼마전 수목원에서 두 나무에 화려하게 핀 꽃들을 보고았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봄꽃 개화시기가 점점 앞으로 당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는 매화꽃이 무려 평년 대비 13일이나 일찍 피었다고 해요.

 

 

 

매화가 지고 나면 벚꽃이 피는 시기인데요.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빠르게 벚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는 벚꽃나무 완전 앙상한 가지들만 있을뿐인데 금새 아마 팝콘들을 터트릴겁니다.

 

 

그나마 매화는 조금 더 느리게 지지만 벚꽃은 아주 한순간에 지기때문에 

시기를 잘 맞추는것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포토존도 가득한 제주 노리매공원.

2월 마지막주인 이번주 방문을 옴팡지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날씨예보 보시면서 비가 오지 않는날로 선택해보시구요.

제가 보니까 이번주 목요일에는 비가 오더라구요.

 

 

그날만 피하셔서 다녀오심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유럽억새도 울나라 억새도 여전히 흩날리네요 

계절이 점점 섞이는 기분입니다만,

 

 

매화가 아름다워서 그정도는 신경도 안쓰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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