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화꽃 축제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무료 여행지 두곳

걸매생태공원

 

 

서귀포에서 매화꽃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료 여행지 두 곳 있습니다.

중심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 걸매생태공원 ] 과 그 근처에 있는 [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 ] 이지요.

 

 

 

두 곳 모두 주차도 무료이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주차장도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되어있기는 하나 ~ 

딱 매화꽃 시즌에는 방문객들이 많아서 간혹 주차가 어려운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대부분은 방문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편하게 주차하고 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곳입니다.

 

 

 

한라산을 문득 쳐다보았는데 눈이 많이 녹았더라구요.

작년 2월 말에는 1100고지에 눈이 가득 쌓여 눈구경을 실컷 오래도록 했었는데

확실히 올해가 작년보다 더 기온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걸매생태공원이랑 칠십리시공원 크기를 비교하자면 칠십리쪽이 조금 더 큽니다.

그리고 다양한 크고작은 행사들이 칠십리에서 열리기도 하죠.

 

 

 

매화꽃 또한 칠십리쪽이 더 보기 좋구요^^ 

두 곳 모두 입장료를 받는 관광지에 비교할것은 못되지만 그래도 

조용히 즐기다 가기에 좋은 곳들입니다.

 

 

 

아참, 걸매생태공원에는 벽화가 어여쁘게 그려져있는 곳들도 있긴합니다.

 

 

 

매화꽃은 작년대비 13일 일찍 개화하였으며 요즘 돌아다니보면 만개한 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현재 실시간 모습은 꼭 인별등을 통해 검색해보시고 가시거나

120 만덕콜센터로 전화하셔서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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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시공원

 

 

서귀포칠십시시공원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모습도 비슷하죠~ ( 걸매생태공원과 말이예요 ) 

현재 백록담 정상부를 제외하고는 눈이 많이 녹아 있는 모습입니다.

 

 

 

혹시 파크골프라는것을 아시나요? 

요즘 5060대 분들이 많이 즐기는 스포츠인데요 ~ 

칠십리시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여러 제주 및 서귀포와 관련된 시들이 적혀있는 바위들이 많이 있어요 ~

하나하나 읽으면서 돌아다녀도 시간이 꽤 지나더라구요.

 

 

 

저번에 제가 갔을때는 공사중이였지만 현재는 공사중 아니구요 ~

△ 분수대가 있는 곳 잠시 건너가서 사진찍어보기도 좋습니다.

 

 

 

매화는 2월에펴서 3월 첫째주까지 화려하게 꽃을 맺어 있곤했는데

작년보다 빠르게 피었던지라 올해는 조금 더 빠르게 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는 매화꽃 축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지만

△ 천지연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놓치지마시고 보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