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 인기많은 오름 둘레길 걷기 넘 좋음 유료주차장 공사중

백약이오름

 

 

백약이오름은 제주도 동쪽에서 가장 인기 많은 오름 5곳을 뽑으라고 했을때 

반드시 그 안에 이름을 올릴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서귀포 오름 명소이기도 한 이곳, 특히 일출이나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분들이 모이는곳으로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가 아니면 주차할 곳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를 못해서 못 올라가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아주 중요한 정보 : 현재 주차장 공사중으로 한시간에 4,800원이라는 아주 비싼 요금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료로 만들어지고 있는 주차장에서 백악이 오름 능선까지는 약 걸어서 30분거리입니다.

참고로 산책로 따라서 분화구 능선은 10분에서 15분사이면 충분히 모두 돌아봅니다.^^

 

 

 

 

백약이오름은 오르기 매우 좋은 길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런식으로 △ 나무 데크길로 되어있어서 좋구요.

 

 

전망은 또 왜이렇게 아름다운거지요~^^ 

오르다보면 마지막쯤에 약간 경사가 힘든데? 싶은 구간이 있는데 ( 약간 경사가 높음 ) 

그때 천천히 오르면서 잠시 뒤를 돌아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풍차또한 매우 아름다워보이는 이곳.

아마도 푸르름이 가득하기때문에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것 같구요.

 

 

 

저는 여름이 시작하기 전인 봄 , 5월에 다녀왔지만 

겨울에 방문해도 충분히 푸르름을 볼 수 있는곳이라 4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물론 , 눈이 많이 내리면 이곳도 오름인지라 눈이 많이 쌓여 얼기도 하고 

또 그 눈이 녹으면서 너~ 무 질퍽한 길이 되기도 하니 

눈이 많이 내리는 날 + 1주일 후 까지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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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모두 보이는 제주도 동쪽 추천 오름 ' 백약이 ' 

 

 

현재 정상길은 막혀있습니다.

오름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은 자연휴식년제를 갖고 있으며

무단으로 들어갈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세용.

 

 

 

방문객들이 많지 않았던 한.. 5~7년 전? 쯤에는요 ~ 

모든것이 다 푸르렀답니다. 

현재 금오름을 보면 분화구로 올라가는 길과 분화구 안쪽이 모두 흙길인데

사실 거기가 모두 이렇게 △ 풀이 있었던 곳이거든요

 

 

사람이 방문하다보면 자연이 훼손될 수 밖에는 없기때문에 ..

인간은 지구에게 백해무익한 존재가 맞는것 같단 생각이 들고.. 동시에 슬퍼지네요 ㅠㅠ.

지구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 자연과 인간 ) 방법은.. 진짜 없을까요? ㅠㅠ

 

 

 

아무튼 - 

다시 오름으로 돌아오자면 , 백약이오름은 누군가는 오르기 힘들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쉬운 오름 중 한곳에 속하기도 하구요.

 

 

특히 정상가는길도 막혀있는 지금은 능선따라서 15분 정도 돌아보는것이 다 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기에 ^^ 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주차장 공사중이라서 현재는 갓길에들 주차하고 있어요.

아마 주차장 공사가 끝나고 나면 갓길 주차가 어려워질것 같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