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보기 좋은 오름 추천 제지기오름 올레길 6코스

 

제지기오름

 

 

해발 94.8m , 높이 85m로 비교적 작은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원추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오름입니다.

' 제지기오름 ' . 

 

 

 

올라가는 길 정비가 무척 잘 되어있는곳이기도 한데요.

제주 올레 6코스가 지나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르기 직전에 이렇게 △ 남녀 화장실이 따로따로 되어있으며 상태 무척 깔끔했습니다.

심지어 안심화장실로 등록되어있어서 무슨일이 있을때 바로 바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올레 리본이 묶여있습니다.^^

주황색은 제주의 감귤을 뜻하고 파란색은 제주의 바다를 뜻한다고 하죠.

왕복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음을 표시하는 리본입니다.

( 주황색 > 역방향 , 파랑색 > 정방향 )

 

 

오르는길은 거의 대부분 △ 나무데크로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이렇게 오르는길 내내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나무들이 높게높게 솟아있는 오름이다보니 정상부근에 가서야 전망이 좀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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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기오름은 서귀포 관광을 할때 한번쯤 다녀와보기 좋은곳입니다.

제주에는 360여개의 오름들이 있는데 유명하지 않은 오름들은 길 찾기도 힘들어서 

오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오름지기분들과 동행해야 하는경우가 많구요.

 

 

제지기오름처럼 유명한경우 그냥 방문해도 ~ 

수월하게 길도 찾고 오르고 내리기 쉬워서 괜찮습니다.

이 오름또한 올레길이기도 하고 정비가 잘되어있는 오름이다보니 방문객들이 꽤 있는편이예요.

 

 

 

제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오름은 아마 

새별오름 , 금오름이 아닐까 싶구요 . 

그외에 여러 오름들이 인기가 많은데 이곳도 꽤 많은분들이 다녀가시는듯 합니다.

 

 

전망이 무척 다채롭지않나요^^

바다도 보이고 오름도 보이고 농촌 마을도 보이고 도시도 저멀리 보이고 한라산도 보이구요.

 

 

 

 

저는 △ 이런 분위기를 무척 좋아해서 ^^ 이곳이 더 좋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레길 걷기에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지요.

통상적으로 봄과 가을이 가장 걷기에 좋은데 봄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 

가을인 9월 부터 11월 사이 걸어보면 딱 좋겠다 싶어요.

 

 

저도 거의 걸었는데 아직 완주가 안되서요.

올 겨울 오기전에 완주를 해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