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속오일시장 : 제주시 오일장 호떡 먹으러 다녀왔지요

2023. 10. 12. 16:28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반응형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2일과 7일에 열림

 

제주에는 여러 오일장들이 곳곳에서 열리는데, 제가 가장 자주 가는 오일장은 이곳 

' 제주시 오일시장 ' 입니다.

매월 2,7일에 열리구요~ 오늘이 12일이라 열리는날인지라 호떡 먹으러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가장 규모도 크고 방문객들도 늘 많기때문에 주차가 문제인데 , 

주차장을 계속해서 새로 건설하고 △ 신설되어 주차난이 많이 해결되었어요.

예전에 비하면 진짜 주차하기 무척 쉬워졌지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 

현재 코로나 거리두기 완전히 다 끝났고 ( 4단계로 떨어지기도 했고 ㅎㅎ ) 

따로 이곳에 방문할때 지켜야할 수칙들은 없구요.

천장에 아케이드가 모두 쳐져있기때문에 비가 와도 편하게 방문 가능해요.

 

 

저는 호떡 먹으러 다녀왔어요 ㅎㅎ

호떡집 이제 곧 .. 줄을 서지 않을까 싶어요. 

호떡은 1개에 1,000원인데 하루종일 대기가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_ㅜ . 

 

 

 

하지만 대기 없는 호떡집들도 있으니 돌아다니면서 대기없는쪽으로 가시면 좋을듯요.

입구가 상당히 많고 상가들도 엄청 많은데 조금 몰리는 쪽만 몰리는 경향은 있어요 .

식당도 꽤 많은데 줄서는 곳만 섬.

 

 

 

오일시장에서 국수집이 가장 인기가 많은것 같구요.

저는 몇번 국수나 해장국등을 먹어봤는데 역시 시장에선 분식이 최고다 싶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갈때마다 호떡 , 떡볶이 , 핫도그 , 빵 이런거 사서 먹고옵니다 ^^;

 

 

 

명절이 가까워지면 생선코너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요즘 일반 재래시장 가면 수산물 구입할경우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열고있다고 하던데 ~~ 

오일시장에서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이번달엔 오늘 열렸고, 17일 , 22일 , 27일 이렇게 3일이 남았습니다.^^

그 사이에 제주여행을 하게되었는데 오일장에 가보고 싶다면

다른 날짜에 열리는 많은 오일장들이 있으니 그쪽으로 방문해보시구요.

 

 

제주시처럼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그냥 저냥 구경하실만할꺼고 ,

꼭 오일장이 아니여도 된다면 제주시에서는 동문재래시장 , 서귀포시에서는 올레시장이

상설시장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두곳 모두 야시장도 열려요.

 

 

 

제주시 오일시장이 열리는 날에 주차료는 무료이구요.

동문시장이나 서귀포올레시장같은 상설시장의 주차장들은 모두 유료입니다.

 

 

 

오늘은 호떡만 먹고 바로 와서 사진을 남길틈이 없었어요 ㅎㅎ

그래서 작년 겨울이였나, 찍어둔 사진을 남겨보는데요.

 

 

 

동물친구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요즘은 동물친구들은 예전에 비해 잘 안보이는추세이긴해요~~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한번도 반려새를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은근 새를 키우시는분들도 많으신듯..

 

 

 

 

 

 

예전에는 시장가면 옛날 과자도 구입해오곤 했는데 ~^^ 

요즘엔 잘 안먹게되서요 호떡 , 옥수수 << 이정도로 구입하는데 

많이 사와도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맛이 없어져서 

그냥 딱 그날 먹을것만 먹고와요 .

 

 

 

없는게 없는것 같은 제주시 오일시장.

테왁도 판매하고 애기구덕같이 옛날 옛날 우리 시절에 썼던 제품들도 판매합니다.~^^

 

 

옷들도 많아요 ! ㅎㅎㅎ 

아직 한번도 구입은 해보지 않았지만 진짜 .. 제주시 오일장에는 의류들도 엄청 많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