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섭지코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억새도 가득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라는 리조트는 생긴지 꽤 되었음에도 여전히 인기가 좋아요.

특히 1월1일 새해 첫 일출을 보기에 무척 편한곳인지라 , 아마 진작에 예약 마감되었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 평소에비해 너~ 무 비싸면 또 ^^; 자리는 있으나 예약을 안하고 싶어지긴 하지만요 ㅎㅎ

 

 

 

 

특히 강아지와 함께 묵을 수 있는 룸이 잘 준비되어있으며 애견동반 고객들의 후기가 좋더라구요.

몇개 읽어봤는데 강아지용 히노키탕도 있다고 해요 ㅎㅎ

 

 

 

 

생긴지 오래되었긴해서 신상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낡은 느낌도 없어요.

깔끔하니 깨끗한 내외부 모두 괜찮은편이구요 . 

가족여행객분들이 이용하시기에 적합한 숙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겨울에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1박2일을 가족과 함께 하고 왔었는데요 ~

그때 일출은 일어나기 귀찮아서 못봤고요.. ㅋ 

낮 시간대에 다녀온 섭지코지 무척 맘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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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는 무료여행지예요. 

저희는 리조트를 이용해서 차를 두고 가긴했는데요 .

주차하시는 경우 주차요금은 조금 받고 있어요 .

그외 방문 자체는 무료.

 

 

 

섭지코지 안에는 글라스 하우스 라는 카페가 있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편이긴 하지만 워낙 뷰도 좋고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음료들도 있다보니 가족단위로들 많이 가시는듯 해요.

 

 

 

꼭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섭지코지 자체 뷰는 뭐 말해무엇이구요.

곳곳에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것들이 많아서 제주도 인생샷에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가을에는 억새까지 만개하니 이만큼 또 가을가을스러운곳이 어디있겠어요 ㅎㅎ

 

 

 

그리고 이곳 △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포인트존이죠.

성산일출봉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그네는 왜 휘어져있는건지 -_- 이건 불만임.

올해는 그네가 좀 바르게 묶여있을까요?ㅜㅜ

 

 

 

또 이곳도 놓쳐서는 안되요.

선녀바위까지 쭈욱 보이는 전망대 가는길인데 여기서 사진 남겨도 무척 멋있답니다.

 

 

 

위로 쭉 올라가면 ▲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내려오고 올라갈때 조심하셔야겠구요.

 

 

 

섭지코지는 모든 면이 다 뻥 하고 뚫려있기때문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

오늘만 해도 최고기온이 20'c 를 넘지 못했거든요 . 

특히 바람까지 매섭게 불면 체감기온이 뚝뚝 떨어지기에 앞으로 방문하신다면 

경량패딩 입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산책하러 다녀오기 매우 좋았던 섭지코지.

여기 미술관도 있어요 ~ 아직 저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