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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그녀의 크림 스파게티를 먹습니다.
제주선일 그녀가 처음으로 만든 크림 스파게티... 보통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다. 느끼함을 덜기 위해 버터는 쓰지 않았다. 생크림과 우유를 적절히 혼합한후 소스를 완성... 색도 예쁘게 나왔고 맛도 레스토랑에 비해 덜 느끼하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크림에 비해 덜 느끼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먹는 다면 토마토소스도 느끼할 수 있다.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선 피클과 멕시코 고추가 필요하다... 매운 맛과 부드러운 스파게티를 즐기며 만족스런 웃음을 지어본다. 제주선일
2009.04.09 -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오스틴바를 가다.
제주선일 2000년도의 나만의 여행...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오스틴바에서... 이상한 표정...ㅋㅋ 홍익인간에서 만나신 분이 머리 두가닥을 따주셨고 그게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었다. 햇빛이 뜨겁기에 손수건을 주로 쓰고 다녔으며 색상별로 준비를 했었다. 지욱이의 글에서... 이 사람이 저렇게 손짓하던 카오산 로드의 오스틴바. 좀더 어둑하고 시끄럽고.느끼한 기분들.환락의 나락으로 무한정 떨어지고 싶었던 우리들. 그의 저 표정과 손짓을 보면서 문득 보고싶어 눈물이 날 거 같다. 나역시 지욱이의 글에서 처럼 애들이 보고싶다. 한국에 돌아와서 한 번 봤지만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벌써 10년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볼거라 믿는다. 멀지도 않은데 시간이 모자랄뿐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것이다. 제주선일
2009.04.09 -
태국의 섬 따오섬에서 소고기꼬치요리와 파스타요리를 맛보다.
제주선일 태국은 혼자서 5번 이상을 다녀왔었다. 그러나 이번엔 결혼을하고 아내와 같이 왔다. 많이 왔었지만 아직까지 못본게 너무나 많은 태국. 따오섬은 처음이다. 관광객이 많이 오진 않지만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서 일반 오토바이로는 다니기 너무 불편하다. 너무 험한지라 일주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혼자였다면 어떻게든 하겠지만 둘이라서 다치면 곤란하다. 먹을것이 너무 풍부한 태국. 다행히 여기서도 왠만한 음식점은 다 있었다. 소고기 꼬치요리와 파스타... 먹는것 만큼 행복한 것은 없는듯하다. 제주선일
2009.04.09 -
동충하초의 힘 책소개를 하다.
제주선일 동충하초의 힘 책 소개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버섯이 된다는 다소 생소하고 신기하기도 한 동충하초. 그 신비한 명칭만큼 불로장생, 강장강정의 명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의 효과적인 이용법과 요리법, 그리고 동충하초로 병을 고친 다양한 체험사례 수록!* 불로장생의 비약, 현대판 불로초로 알려진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곤충에서 나오는 신비한 약용버섯. 그래서인지 예부터 불로장생, 강장강정의 비약으로 알려져 왔다. 중국의 진시황이나 양귀비는 오래 살고 예뻐지려는 생각으로 애용했다고 한다. 또 ‘죽어도 죽지 않고 깨어 있으려는 염원’에서 왕의 무덤에 동충하초 모양의 부장품을 옥석으로 만들어 시신과 함께 묻었다는 전설도 있다. 더욱이 뎡사오핑(등소평)이 상복해 장수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으며, 특히 동충하초..
2009.04.09 -
동충하초효능을 말하다.
제주선일 064) 711 - 7597 동충하초란? 동충하초라는 이름은 원래, 겨울에는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는 풀처럼 나타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즉, 동충하초균은 곤충의 몸에 침입하여 죽게 한 다음, 그 기주의 양분을 이용하여 자실체를 형성한다. 동충하초균은 자낭균강의 맥각균목 동충하초과에 속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동충하초속균은 예로부터 불로장생, 강정·강장 등 비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sung 등, 1995), 신장과 폐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초종신에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본초강목에는 허약 체질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중국 대사전에도 동충하초는 달고 온화하여 폐를 튼튼하게 하므로 호홉기..
2009.04.09 -
제주 쇠소깍을 즐긴다.
제주선일 멀리 보이는 것이 테우... 오래전에 제주인이 이용했던 고기잡이 배라고 한다. 암튼 '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목적지에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여러명이 탔는 데도 불구하고 잠기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노를 저으며 가야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줄을 당기며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훨씬 안전하기에 선택한 듯 싶다. 제주에 살고 있는 우리도 이곳엔 처음 와본다. 그 후 몇번을 더 왔는데 그날 그날의 따라 더 좋게 보이고 나쁘게 보이기도 한다. 바다색이 매일 틀리듯이 날씨의 영향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사람들은 아주 좋은 곳을 추천 받고 가보지만 기대와 다르게 실망을 하며 볼 것 없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과 너무 틀리다고... 여러번 다녀봐야만 그곳을 조금이라도 알 것이..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