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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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엣 아기와 함께...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제주현대미술관에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아들이 좋아하는 돌맹이가 있어 눈길을 잡습니다. 주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아빠한테도 주고 엄마한테도 주며 신나합니다. 두가지 색을 띤 토끼가 보입니다. 2층부터 1층까지 관람을 마치고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가전 이곳을 통합니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어줍니다. 처음엔 유모차를 빌렸었는데 무조건 나오려 하기에 그냥 안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돌을 보면 무지 좋아하는 우리 아들...관람할 때는 조금 짜증내더니 금새 좋아지네요. ^^ 욕심꾸러기 우리아들. 한 손에 돌을 쥐었지만 두 손에 갖고 있어야만 만족을 합니다. 때론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놓지 않고 다니다 엎어져 살짝 다치기..
2010.07.22 -
더마파크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 공연과 장거리승마체험
주말을 이용해서 더마파크에 왔습니다. 대학교 동아리 선배가 몇 년 전부터 일하고 있더군요. 자주 만나고 술도 마셨는데 어느새 사는게 바쁘다 보니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젠 모임을 해야 만날 수가 있는게 현실이군요. 그래도 이렇게 나마 선배 얼굴을 봐서 너무 좋습니다. 야외에서 공연을 하기에 공연시간을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세번공연 이곳은 김수현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에서도 나오더군요. 공연시작하기에 앞서 자꾸 뒤에 있는 아주머니를 바라보는 우리아들... 아주머니가 귀여운지 거울도 보여주며 관심을 보이는데... 민망하게 힐끗쳐다보네요...^^;; 여성이 꽃을 입에 물고 있는가운데 남성이 기다란 회초리를 이용해 꽃을 맞춥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회초리 ..
2010.07.21 -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보며...2010년4월7일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 보며... 제주에 살면서 바다는 너무 친숙한 존재입니다. 자동차로 몇분만 달리면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제주에 살던 사람이 서울에 가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가깝게 있던 바다가 그렇게 그리워질 수가 있는지 말이죠... 제가 생활하는 곳과 너무나 가까운 바닷가이기에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보아도 넓은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가끔 태풍이 찾아오면 무섭기도 한 바다지만 오늘의 바다는 적당한 파도를 동반하기에...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바다속을 내려다 보기도 하지요.
2010.07.18 -
제주여행 -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사계리 용머리해안... 바다를 끼고 걷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환상적인 자연에 놀람을 금치 못합니다. 사진을 몇 장 못찍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다음에 다시 들리면 되죠...^^
2010.06.11 -
제주 사계리 마라도잠수함/제주잠수함관광
사계리 마라도잠수함...제주잠수함관광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126번지 064) 794 - 0200 참고로 제주에 잠수함은 세군데 있습니다. 서귀포에 위치한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범섬이라고 생각하면 쉽구요) 비너스 레저관광 차귀도잠수함... 제주잠수함관광 마라도 잠수함... 날씨가 화창할때 보면 더욱 좋을 듯 싶네요. 바다가 어두우면 잘 안 보일 수 있으니까요...
2010.06.10 -
제주 사계리바닷가에서...
사계리... 오른편에는 송악산과 가파도가 눈에 보입니다. 왼편에는 용머리해안과 산방산... 날씨가 좋아서 상쾌한 바다바람을 쐬며 걷는 느낌은 이루말 할 수 없었습니다.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