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표정(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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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츄리닝을 입고서 모자를 씌우면 바로 짜증을 냅니다. - 2010년 3월 24일 만14개월
아디다스츄리닝을 입고서 모자를 씌우면 바로 짜증을 냅니다. - 2010년 3월 24일 만14개월 어릴 땐 모자를 쓰긴 썼었는데...잠시... 워낙 답답해 하곤 합니다. 언제쯤 모자를 쓰려할지...ㅋㅋ 여동생이 애기 옷만 보면 우리아들 생각나서 무조건 사서 들어옵니다. 그렇게 말렸건만...무엇을 이렇게 사주고 싶어만 하니...^^
2010.06.29 -
기저귀만 차고서 물마시며 양치하며...2010년 3월 5일 - 13개월 아기
일어서다 앉다를 반복해서 물을 마시는 모습이 아주 자기세상이네요. 정교한 손가락 움직임은 서툴지만 뭔가 해보려 잡는 모습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온통 자기한테 관심을 갖으니 본인도 느끼나 봅니다. 웃어보이기도 하고 신나서 뛰기도 하고...^^ 누군가 책을 보게 되면 바로 달려와 책을 이리저리 펼쳐보이기도 하고... 싫증나면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지요. 참으로 요염한 자세로 물을 마시네요. 뭔가 아는지 뭐라 했더니 조금 자세를 바꾸며...ㅋㅋ 이젠 대놓고 남자라고 포즈를 취합니다. 응가하는 자세도 취해보고... 냉장고 앞에서 열어보려 시도도 해보지요. 손잡이를 잡아당겨 여는 모습을 보았기에 손잡이까지 손이 닿지 않으니... 옆으로 열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 생각은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마..
2010.06.17 -
돌앨범사진 태양스튜디오 064-722-6949
태양스튜디오 064-722-6949 돌앨범 사진 너무나 귀여운 우리아들... 드뎌 돌앨범이 나왔습니다. 촬영날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별다른 반응없던 녀석인데... 여러사람 노력으로 잘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 받는 날... 사진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처음 사진을 찍고자 할 땐 여러옷을 사고서...여러가지 테마를 갖고 찍으려 했지만... 아이 사진을 찍는다는건 보통일이 아니군요. 몇 일씩 찍기는 그렇고해서 1~2시간에 끝내려하니......휴~~~ 좋은 추억도 만들고 멋진 사진도 나왔으니...아싸~~~^^
2010.03.25 -
제주금호리조트에서 기어다니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만 8개월을 살짝 넘긴 때의 모습입니다. 푹신한 이불에 몸을 맡긴채 우유를 먹고 있지요. 발가락 움직이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다리 포즈가 재밌어서 한 장. 요즘은 똑바로 누워서 먹기보단 옆으로 누워서 먹길 좋아합니다. 엎드려 뻗쳐. ^^ 기분이 무척 좋아서 수영하는 자세로 손과 발을 뻗습니다. 몇 가지 행동과 단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별한 것도 없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환한 웃음을 보여줍니다. 한참을 놀아도 지치지 않는 체력. 앞으로 더욱더 강인해지겠죠. 건강하게 자라다오...^^ 제주선일
2009.10.27 -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 누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2009년 9월 30일 제주금호리조트. 만 8개월이 되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전날 잠을 많이 잤는지 눈이 부어올랐습니다. 여지없이 아침 6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분유를 먹고나면 2시간 가량 이곳저곳을 기어다니며 혼자 잘 놀지요. 카메라를 보며 자신을 찍어달라는 듯 빤히 쳐다봅니다. 드뎌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 멍하니 있던 표정이 슬슬 변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손과 발을 쭉쭉 뻗으며 수영을 하듯 움직입니다. 밤에 라면을 먹은 것도 아닌데 눈두덩이가 부어올라 너무 재밌네요. 잠시 휴식기간. 호기심이 많은 기간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만져봅니다. 자꾸 자기를 부르니까 눈길은 주네요. ^^ 이렇게 알몸을 찍길 잘했네요. 매번 목욕을 시키고서 ..
2009.10.27 -
우리아들 목욕을 시키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2009년 10월 12일(256일째)
제주선일 우리아들 목욕을 시키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256일째) 부끄러운지 빤히 쳐다봅니다. 어떻게 카메라는 아는지 계속 응시하고 있군요. 목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머리를 감는 것은 싫은가봅니다. 조금 커가면서 투정이 조금 있네요. 자기주장이 명확해지는 시기여서 그런가 때를 쓰기도 하네요. ^^ 머리를 감고나서 조금 짜증이 났다면 바로 욕조에선 언제 그랬냐는듯 웃음을 보이지요. 머리감는 것만 빼고는 착한데...ㅠㅠ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 혹시나 하고 샴푸캡도 샀었는데 별로 소용이 없는 듯 해서 지금 생각엔 재빨리 감기는 수밖에 없네요. 따뜻한 물로 목욕이 끝나면 기분이 더욱 좋아집니다. 습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부채나 선풍기를 틀지요. 어른들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