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FIFA World Cup) 광주 월드컵경기장 중국 대 코스타리카.

제주선일 

 

광주 월드컵 개막식.

 

 

 

2002년 6월 4일 중국 대 코스타리카

2 : 0 으로 코스타리카 승리.

 

중국은 하루 전에 도착해서 그라운드의 연습을 통해 잘 할 것이라고 판단되었는데 역부족이었나봅니다.

 

응원 열기는 서로 너무 팽팽해서 어디가 우월하다 말하긴 힘들구요.

중국은 어마어마한 국기를 들고 펼쳐서 가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코스타리카 보다 응원하는 사람은 훨씬 많아서 조금 기가 눌릴 수 있겠네요.

사람들의 활기가 경기 결과에 미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을 것입니다.

 

 

 

 

 

보통 몇 일 전이나 하루전에 그라운드에서 연습을 합니다.

현지적응을 해야만 더욱 힘을 발휘하겠죠.

 

 

 

 

미국 AVAYA 본사에서 온 Vincent 와 함께

월드컵 시작과 함께 파트너로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주로 광주 월드컵 경기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광주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지금처럼 디지털카메라가 있었다면 좋은 사진이 많이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디카 역시 좋아야먄 야간에도 잘 나온다는것. 이제야 알았습니다. ㅋㅋ

지금 낮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데로...

 

 

 

 

 

코스타리카의 복장이 너무나 눈에 띄는군요.

 

 

 

 

활기찬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월드컵이란 것을 통해 하나가 되어 자국을 응원합니다.

 

 

 

 

경기장에서 온갖 행사가 있기에 많은 재미를 줍니다.

 

월드컵 경기장 안에는 아무나 못 들어가지만 관계자들은 파워레이드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밖에선 1000원 정도 하였는데 거기 자판기에선 휴...너무 저렴해서 말하기가...ㅋㅋ

 

 

 

 

 

중국 응원팀입니다.

거리에서 국기를 들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게가 몇 백키로는 될 것 같았는데 그 무게가 많은 사람으로 인해 펼쳐지는게 신기하더군요.

 

 

 

 

 

붉은 악마팀이 한국경기 하루 전에 와서 리허설을 합니다.

태극기를 말아서 많은 인원이 나르고 아래로 펼치는 군요.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만 꽉찬 응원석에서 펼쳐진다면 진풍경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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