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안심 1+ 등급, 소주, 할라페뇨 치즈소스, 튀김우동 사발면

2010. 4. 26. 15:42일상*상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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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안심 1+ 등급

 

우리에겐 등심보단 안심이 맛있게 느껴집니다.

모든 고기의 구이는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에 잘 못 구워서 먹으면 맛이 달라집니다.

 

굽는 방법을 알면 좋을텐데...^^;;

식객에서 보면 살치살을 굽는데 물갈나무 숯을 이용하던데...

맛있게 먹으려면 많은 손이 가네요.

그정도는 하지 못하고...

일단 한우를 골랐으니 어떻게 굽던 기본이 있으니 당근 맛있겠죠. ^^

 

보통 센불에 빨리 구워야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버너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전기로 구워먹습니다.

 

 

 

고기에 파무침이 있어야 제맛이죠.

 

 

 

요즘은 새송이 보다 양송이에 손이 많이 가네요.

 

 

 

다른 것 없어도 고기가 있으니 그것만 봐도 배가 부릅니다.

 

 

 

소주가 빠질 수 없죠.

 

잔이 작아서 더욱 따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거기다 레몬을 살짝 첨가하면 코끝에서 느껴지는 알콜냄새가 없습니다.

 

 

 

백설 허브맛 솔트.

 

보통 고기를 구우며 후추와 소금을 뿌리는데...

 

저번에 산 이 것을 뿌려서 먹으니 맛도 살고 괜찮네요.

 

 

 

 

 

 

 

아예 뿌려서 굽습니다.

갈수록 귀차니즘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너무 익히면 질겨지니...

살짝 익혔습니다.

육즙도 살아있고 부드러운 질감이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할라페뇨 치즈소스.

 

이번에 처음 마트에서 구입...

나쵸에 치즈를 찍어서 먹으면 그만이죠...

 

 

 

여기다 간단히 맥주를...카스...

 

보통 하이트를 먹는데...

하이트 맥스로 먹다가 다시 이번엔...카스...

 

맥주맛도 잘 모르겠는데...

하나를 꾸준히 먹다 바꾸면...확실히 전혀 다른 느낌이란걸 알았습니다.

 

암튼 오늘은 카스와 함께...

 

 

 

농심 큰사발

튀김우동으로 마무리...^^

 

역시 귀찮기에...살며시 인스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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