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정리하기

 

 

 

 

 

 

 

 

 

 

 

 

 

 

 

 

 

 

 

 

 

 

 

 

 

오늘은 많았던 헌 옷을 정리합니다.

옷 욕심이 많은 동생이 이번에 또다시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진작 이곳을 알았더라면 이곳에 팔았을것을...ㅠㅠ

 

교회에 기부도 해보고 버리기도 정말 많이 버렸는데 이번에도 역시 많은 양이 있었습니다.

 

관덕정 근처 제주은행 바로 옆에 있는 곳입니다.

1kg당 200원 밖에 되진 않지만 그냥 버리긴 아까운 옷들이기에 이곳을 이용해봅니다.

저번엔 70kg을 이곳에다 팔았는데 오늘은 100kg이네요.

 

자동차 트렁크로 모자라 뒷좌석까지 가득채워서 날랐습니다.

몇 년간 7~8번에 걸쳐 많은 옷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입지도 않을 옷을 질렀으니 저에게 많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한번도 입어보지 못하고 버리는 옷도 꽤 되더군요.

 

암튼 정말 여러번 화를 낸끝에 요즘은 옷사재기를 조심합니다.

이제껏 어렸으니까 이해했지만 앞으로는 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