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나리를 생각케하는 하천을 바라보다.

제주선일

비가 많이 와서 하천에 물이 넘친다.

빨려들어갈 것만 같아서 무섭단 생각이든다.

한순간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조심해야 한다.

 

 

문득 2007년 태풍 '나리'가 생각이 난다.

 

태풍 나리는 2007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활동했는데 제주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폭발적인 비의 양이 그 넓었던 하천이 버티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오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문밖을 나선 이는 물살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끔찍한 사건 중에 하나이다. 

태풍나리관련 : 

http://blog.daum.net/jejuanycar/1254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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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8727401/84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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