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1. 12:41ㆍ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비가 아침부터 줄곧 내리고 있는 제주입니다.
그쳤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 일단 예보상으로는 오후3시경엔 완전 멈춘다고 하네요 .
비가 와서 실외로 계획을 잡았는데 못가시는분들 계시다면 실내관광지인 이곳
애월에 있는 [ 사진놀이터 ] 추천드리고 싶어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애월읍에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람 마감 시간은 오후 7시라고 합니다.
의상 및 소품들도 대여가 가능한데 의상대여는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고 반납은 오후 6시까지 라고 하니 이점은 유의해주시구요 .
여러 의상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어보기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ㅎㅎ
볼거리도 많고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들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제가 방문한날은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팀 없더라구요 .
약간의 눈치싸움일수도 있겠으나 사람이 좀 적으면 오히려 사진 찍기는 많이 편하실것 같아요 ㅎㅎ
특히 젊은층들의 방문이 많은편인듯 하고 커플분들이 방문하시면 재밌는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
의상 대여도 되긴 하지만 갈아입을 옷을 미리 챙겨가시면 여러날에 걸쳐 어딘가에 간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좋을듯해요^^
화려한 곳들도 있고 좀 청초하게 나오는 곳들도 있구요.
입장요금은 성인 10,000원 청소년8,000원 어린이 6,000원인데 네이버 예매등을 통해 예약하시면 더 저렴하게도 가능할듯 합니다.
할인받는 방법들 다양하게 있으니 ( 관광지 쿠폰 등 ) 두루두루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할인받고 가시면 더 좋겠죠?
저도 생각했던 것보다도 사진찍을만한 곳들이 충분했고 다양한 테마가 있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냥 딱 누군가가 사진만 본다면 여기 어디지 ? 오 이런곳도 있어 ? 뭐 이런분위기 ㅎㅎ
색감들도 다 다양하다보니 옷도 다양하게 갈아입으면서 찍음 예쁘겠단생각이 들었어요 .
저는 관광지를 하루에 두곳이상 가게되면 옷을 챙겨서 나가기도 하거든요 ㅎㅎ
옷을 갈아입고 사진 촬영을 하면 마치 다른날에 방문한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느낌자체도 다르잖아요 ^^
저처럼 사진찍는거 좋아하시고 남기는거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꼭 커플분들이 아니여도요 !
충분히 가족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곳이였답니다.
재밌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고 또 각도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니 제주도 비오는날 가볼만한곳인 애월 사진놀이터에 방문하신다면 2-3시간 정도는 생각해두심 좋을것 같아요.
사진 촬영하는거 좋아하시는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그리고 애월은 아니고요 . 제주공항에서 애월로 향하는 길에 방문해보기 좋은곳도 같이 알려드릴께요 .
요즘 서귀포 자리돔이 제철 맞이해서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부드러움의 끝판왕이 보목항표 자리돔을 가지고 만드는 자리물회 인기도가 서서히 오르고있습니다.
한여름엔 뭐 인기 절정이라 줄을 서서 먹기도하죠^^
제가 먹고온 곳은 제주시에 있는 해원앙 이라는 식당이구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입니다. 중간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
자리돔물회가 가장 유명하며 그외 여러 먹기편한 제주 향토음식들 같이 드실수있는 정식메뉴들도 인기가 많답니다.
전연령대 방문을 추천드리는 한식집이며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사진놀이터 근처로 해서 제주시에서는 오일장이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데요 .
오늘이 22일이니까 내일 제주시 오일장이 열리겠네요 ^^
제주시오일장은 제주도내에서 열리는 오일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주차장도 여러곳에 있으니 방문객이 많아도 수용이 가능하며 먹거리도 아주 푸짐하니 여행하시는분들이 가보셔도 매우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곳 또한 아케이드로 천장이 모두 가려져있어 비가와도 가보기 괜찮구요 .
제주공항에서 세곳 모두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일정짜실때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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