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4. 16:40ㆍ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4월 봄 답게 제주도내 여행지 , 관광지 , 카페 등 곳곳에서 꽃구경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현재 제주에서는 벚꽃은 모두 졌고 유채꽃은 아직 만개중이며 튤립과 봄수국이 인기몰이 중인데요.
오늘은 튤립을 볼 수 있는 카페 보롬왓 소개해드릴께요 .
보롬왓 카페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인/중고등생 5천원 / 초등학생 3천원 / 36개월 미만 무료
보롬왓 카페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합니다 .
주차요금은 따로 없고 입장요금은 있는데요 .
입장요금은 성인과 중고등생 5천원 , 초등학생은 3천원이며 경로와 3세이상도 동일합니다.
36개월 미만까지는 무료구요^^
실내도 잘 꾸며져있고 실외 아주 큰 규모의 꽃밭 조성되어 있습니다.
포토존이 실내에 잘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웨딩촬영하시는분도 봤었어요 ㅎㅎ
완전 화려한 드레스는 아니고 약간 이브드레스 같은거? 그런거 입고 촬영하시더라구요 .
이것저것 판매도 하고요 !
카페이니까 당연 음료 , 디저트들 있습니다. ^^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요 .
저는 딸기철이라 ~ ㅎ 딸기음료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
음료를 받고 다 마신뒤에 ! 사진을 찍으러 갔었는데 사진 찍고나서 마셔도되고 입장료를 이미 냈기때문에 안드셔도됩니다 ㅎㅎ
튤립이 이렇게 예쁜 꽃인줄 몰랐는데 , 색감도 예쁘고 다양해서 더 끌리더라구요 .
그리고 이곳에는 깡통열차도 타 볼 수 있답니다 .
깡통열차 승차감은 좀 별로고 ㅋㅋ 정원을 한바퀴 돌고오는데 은근 재밌어요 . 추억 남기기에는 좋은듯 하며
대부분 어린아이들이 타지만 저는 탔지요 !!! ㅋㅋㅋ
기차타고 한바퀴 휭 돌아보고 또 다시 꽃구경 ^^
제주도 꽃구경 할 수 있는 곳들 다양하긴 하지만 그 중 보롬왓 카페도 되게 괜찮더라구요 .
옆쪽으로는 봄의 상징인 유채꽃도 아주 높이높이 자라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튤립을 아래로 놓고 뒷배경을 유채로 잡으면 화려한 색감의 사진이 나오기도 해요 .
전부 튤립이었던것은 아니고 무꽃도 있었고요.
이름을 알 수 없는 꽃도 있었는데 적혀있었는데 제가 까먹은거예요^^;
꽃들이 있는곳엔 벌들이 있기 마련 .
튤립이 있는곳에선 거의 없었던것 같고 유채밭에는 윙윙 거리며 꿀벌들이 열일중이더라구요^^ 귀요미들 .
참고로 제주에서 특산품 구매 생각하신다면 순수 벌꿀도 좋아요.
대대로 이어오는 선일양봉원 ~ 지금 계신 사모님이 하신지만 반백년전통 자랑해요. 단골손님들도 수십년 클라스 ^^
제주산 순수벌꿀 ,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 벌화분 등 꿀 종류 좋은제품 착한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그외 여러가지 특산품들도 판매하는데 연중무휴로 운영된답니다. 064-711-7597 로 궁금하신분들은 문의해보시고 매장은 제주공항에서 5분채 안되는거리에있어요^^
화사함에 내가 안예쁘게 나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배경이 예쁘니까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오는듯 ㅎㅎ
튤립은 아마 4월이 절정이지 않을까해요 . 5월에는 아시죠 양귀비 피는거 ㅎㅎ
작년에는 제가 시기를 놓쳐서 못보고왔는데 5월되면 양귀비 피는 곳들을 찾아 다녀야겠어요 ( 여기서 피우는지 저는 모릅니다 ; )
제주도에서 꽃구경 하실분들 ~~
티타임도 가질겸 ~ 보롬왓도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
저는 내일 또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지금 글 읽고있는 모든 분들 행복한 일만 생기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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