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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제주 대명콘도를 가다.
제주선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제주 대명콘도를 가다. 넓은 거실이 있는데 TV는 작다. ^^ 깔끔한 주방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렌지가 준비되어있다. 짐을 풀고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다. 안방에 침대가 놓여있다. 안방의 모습. 안방에서 보는 바다. 안방을 나가면 바다가 보인다. 욕실의 모습. 방이 두개가 있다. 많은 인원도 수용할 수 있고, 방은 무지 따뜻하다. 겨울에 너무 더워서 반바지 반팔만 입어야 할 듯. 11월의 겨울바다를 보며 대명콘도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보냈다. 언제나 여행은 설레임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주선일
2009.04.09 -
제주 풀빌라 올레리조트를 가다.
제주선일 제주 올레리조트를 갔다왔다. 고전틱하면서 넓은 방이 마음에 들었다. 자쿠지를 이용하며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화장실이 따로 있다는 것이 가장 생각을 잘 한 듯 싶다. 보통 욕실안에 변기, 샤워실, 자쿠지를 다 넣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다. 스파를 즐기기 위해 거품을 내고 우유, 정종, 와인을 준비했다. 물을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 빼고는 만족스럽다. 너무 뜨겁게 오래하면 피곤하다. 다음엔 조금 살살해야지. 08년 5월에 갔다왔기에 너무 추웠다. 수영장을 이용했다면 더욱 좋았으련만 너무 추워서...ㅠㅠ 보통 여름 성수기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 사람이 너무 많기에 한가한 비수기에 활동을 한다. 그런데 올레에서 빈방을 겨우 구했다. 인기가 좋으니 방구하기가 쉽지..
2009.04.09 -
풀빌라가 있는 제주 담앤루 리조트에서 추억을 만듭니다.
제주선일 제주담앤루리조트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 수영장에 비치되어 있는 벤치... 나무로 되어있었다면 수영복에 곰팡이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원하고 질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좋다. 전객실 마감인데 모두들 관광을 즐기는지 한가하다. 때론 한가함이 나를 기분좋게 만든다. 자쿠지는 올레보단 작다. 그러나 작동이 아주 잘 되어서 만족... 오늘도 우유를 사왔으면 한다. 더욱더 촉촉함을 느끼기 위해... 개인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선택했다. 옥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수영장이 있는데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주변은 막혀 있어서 아무도 볼 수 없고, 앞으로는 바다와 야외 수영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만의 공간에서 물놀이는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많이 크지 않아서 수영을 즐기기 보단 추억을 만들기에..
2009.04.09 -
Polo 애기신발을 선물받다.
제주선일 Polo애기신발 동생남친으로부터 애기신발을 선물받았다.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너무나 귀여운 스타일의 신발을 보니 빨리 신기고 싶어진다. 그러나 아직 너무 커서 시간이 필요하다. 빨랑 커서 신고 뛰어다니렴...^^ 제주선일
2009.04.09 -
부드러운 그녀의 크림 스파게티를 먹습니다.
제주선일 그녀가 처음으로 만든 크림 스파게티... 보통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다. 느끼함을 덜기 위해 버터는 쓰지 않았다. 생크림과 우유를 적절히 혼합한후 소스를 완성... 색도 예쁘게 나왔고 맛도 레스토랑에 비해 덜 느끼하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크림에 비해 덜 느끼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먹는 다면 토마토소스도 느끼할 수 있다.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선 피클과 멕시코 고추가 필요하다... 매운 맛과 부드러운 스파게티를 즐기며 만족스런 웃음을 지어본다. 제주선일
2009.04.09 -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오스틴바를 가다.
제주선일 2000년도의 나만의 여행...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오스틴바에서... 이상한 표정...ㅋㅋ 홍익인간에서 만나신 분이 머리 두가닥을 따주셨고 그게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었다. 햇빛이 뜨겁기에 손수건을 주로 쓰고 다녔으며 색상별로 준비를 했었다. 지욱이의 글에서... 이 사람이 저렇게 손짓하던 카오산 로드의 오스틴바. 좀더 어둑하고 시끄럽고.느끼한 기분들.환락의 나락으로 무한정 떨어지고 싶었던 우리들. 그의 저 표정과 손짓을 보면서 문득 보고싶어 눈물이 날 거 같다. 나역시 지욱이의 글에서 처럼 애들이 보고싶다. 한국에 돌아와서 한 번 봤지만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벌써 10년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볼거라 믿는다. 멀지도 않은데 시간이 모자랄뿐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것이다. 제주선일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