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풀빌라 올레리조트를 가다.

2009. 4. 9. 21:08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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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제주 올레리조트를 갔다왔다.

고전틱하면서 넓은 방이 마음에 들었다.


자쿠지를 이용하며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화장실이 따로 있다는 것이 가장 생각을 잘 한 듯 싶다.

보통 욕실안에 변기, 샤워실, 자쿠지를 다 넣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다.


 









스파를 즐기기 위해 거품을 내고 우유, 정종, 와인을 준비했다.

물을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 빼고는 만족스럽다.


너무 뜨겁게 오래하면 피곤하다. 다음엔 조금 살살해야지.





08년 5월에 갔다왔기에 너무 추웠다.

수영장을 이용했다면 더욱 좋았으련만 너무 추워서...ㅠㅠ

보통 여름 성수기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

사람이 너무 많기에 한가한 비수기에 활동을 한다.


그런데 올레에서 빈방을 겨우 구했다.

인기가 좋으니 방구하기가 쉽지 않다.


인기가 좋은 만큼 많이 헐었다는 느낌도 받는다.

그래도 역시 좋다는것...^^





왼편에는 화장실이 있고 오른편엔 샤워실과 자쿠지가 있다.

집을 짓게 되면 이렇게 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든다.

욕실에 꼭 변기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는데 왜이렇게 만드는 건지...

올레는 이런 편견을 없앴다. ㅋㅋ





원룸형이다.

거실, 주방, 침실이 일자로 뻗어있다.





야외 수영장과 멀리 바다가 보인다.

그리고 앞에 풀빌라가 존재한다.

우리가 다음에 오게 되면 이용하고픈 풀빌라.

개인 풀장이 존재하고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 가족이 즐기기에 환상적이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노려본다.

다음엔 풀빌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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