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7일 제주 라마다호텔 뷔페를 즐기며 행복함에 빠져봅니다.

2009. 8. 6. 14:27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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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2009년 7월 27일 제주 라마다호텔 뷔페를 즐기며 행복함에 빠져봅니다.

 

 

 

라마다호텔은 여름을 이용해서 바베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울리는 레드와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깁니다.

 

 

바베큐 뿐만 아니라 대게 다리가 나옵니다.

너무 인기가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우리 가족이 식사하는 동안 잠자고 있다가 슬슬 깨어나고 있습니다.

잠결에 잠시 바라보다가...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하길래 메뉴를 골라봅니다.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갖다주면 즉석에서 구워줍니다.

 

양고기, 고추장 소스 삼겹살, 가리비의 관자, LA갈비, 버섯류, 호박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스타일의 바베큐가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아마도 샤슬릭이라고 했던 것 같네요.

 

 

레드와인 JACOB'S CREEK 입니다.

 

 

 

러시아 스타일의 샤슬릭이 통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맛을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평일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없습니다.

 

날씨도 너무 선선하고 밖으로 나가니 바람까지 불어서 더욱 시원합니다.

앞에는 멋진 바다가 펼쳐지고 탑동의 거리가 펼쳐집니다.

 

 

뷔페식당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잠에서 깨어나서 혼자 놀더니 자꾸 안아달랍니다.

잠에서 깨니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어리둥절 한가 봅니다.

 

 

사람이 많아서 고기를 굽는데 20~30분이 걸리는군요.

일단 다른 것 부터 먹다가 가지러 옵니다.

 

 

맛있는 대게도 먹고 양고기 등 바베큐와 레드와인을 즐겼습니다.

마무리는 케잌과 과일 입니다.

 

오늘 거봉과 귤이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것은 하우스 귤이라 많이 비쌀텐데...

 

 

식사를 거의 마쳐 갈 때 쯤 우리 아들 징징대는 군요...

할아버지께서 바다를 보여주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바다에는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도두에서 사라봉을 돌고 오는 유람선입니다.

저녁 풍경을 보면서 1시간 가량 운행하는 이 유람선 꼭 타 봐야겠네요.

 

 

아직 배고프기 전이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호텔에 온다는 것은 무척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거기다가 맛있고 훌륭한 음식은 환상이죠...

 

 

특히 라마다 베이커리를 좋아하는 그녀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네요.

호텔이라 아주 비쌀 거라 생각되지만 타 베이커리와 가격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예전 초코치즈브라우니의 맛에 푹 빠져 있었는데 불행히도 지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원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아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깔루아 치즈케잌 또한 아주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낮에 오는 손님 중에는 이 깔루아 치즈케잌을 먹으러 오는 이도 있답니다.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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