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35)
-
태국의 섬 따오섬에서 소고기꼬치요리와 파스타요리를 맛보다.
제주선일 태국은 혼자서 5번 이상을 다녀왔었다. 그러나 이번엔 결혼을하고 아내와 같이 왔다. 많이 왔었지만 아직까지 못본게 너무나 많은 태국. 따오섬은 처음이다. 관광객이 많이 오진 않지만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서 일반 오토바이로는 다니기 너무 불편하다. 너무 험한지라 일주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혼자였다면 어떻게든 하겠지만 둘이라서 다치면 곤란하다. 먹을것이 너무 풍부한 태국. 다행히 여기서도 왠만한 음식점은 다 있었다. 소고기 꼬치요리와 파스타... 먹는것 만큼 행복한 것은 없는듯하다. 제주선일
2009.04.09 -
동충하초의 힘 책소개를 하다.
제주선일 동충하초의 힘 책 소개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버섯이 된다는 다소 생소하고 신기하기도 한 동충하초. 그 신비한 명칭만큼 불로장생, 강장강정의 명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의 효과적인 이용법과 요리법, 그리고 동충하초로 병을 고친 다양한 체험사례 수록!* 불로장생의 비약, 현대판 불로초로 알려진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곤충에서 나오는 신비한 약용버섯. 그래서인지 예부터 불로장생, 강장강정의 비약으로 알려져 왔다. 중국의 진시황이나 양귀비는 오래 살고 예뻐지려는 생각으로 애용했다고 한다. 또 ‘죽어도 죽지 않고 깨어 있으려는 염원’에서 왕의 무덤에 동충하초 모양의 부장품을 옥석으로 만들어 시신과 함께 묻었다는 전설도 있다. 더욱이 뎡사오핑(등소평)이 상복해 장수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으며, 특히 동충하초..
2009.04.09 -
동충하초효능을 말하다.
제주선일 064) 711 - 7597 동충하초란? 동충하초라는 이름은 원래, 겨울에는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는 풀처럼 나타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즉, 동충하초균은 곤충의 몸에 침입하여 죽게 한 다음, 그 기주의 양분을 이용하여 자실체를 형성한다. 동충하초균은 자낭균강의 맥각균목 동충하초과에 속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동충하초속균은 예로부터 불로장생, 강정·강장 등 비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sung 등, 1995), 신장과 폐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초종신에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본초강목에는 허약 체질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중국 대사전에도 동충하초는 달고 온화하여 폐를 튼튼하게 하므로 호홉기..
2009.04.09 -
제주 쇠소깍을 즐긴다.
제주선일 멀리 보이는 것이 테우... 오래전에 제주인이 이용했던 고기잡이 배라고 한다. 암튼 '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목적지에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여러명이 탔는 데도 불구하고 잠기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노를 저으며 가야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줄을 당기며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훨씬 안전하기에 선택한 듯 싶다. 제주에 살고 있는 우리도 이곳엔 처음 와본다. 그 후 몇번을 더 왔는데 그날 그날의 따라 더 좋게 보이고 나쁘게 보이기도 한다. 바다색이 매일 틀리듯이 날씨의 영향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사람들은 아주 좋은 곳을 추천 받고 가보지만 기대와 다르게 실망을 하며 볼 것 없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과 너무 틀리다고... 여러번 다녀봐야만 그곳을 조금이라도 알 것이..
2009.04.09 -
프랑스 르쿠르제 냄비를 사다.
제주선일 이번에 르쿠르제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맛이 낼것 같군요 플래쉬에 의해 컬러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사람에 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긴 힘든가 보네요. 뜻하지 않게 컬러를 바꾸긴 했는데 마음에 안드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보니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냄비와 후라이펜은 무쇠로 되어있어서 너무나 무겁습니다. 무겁다 무겁다 해서 얼마나 무겁겠느냐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아주 무거웠다는거...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금은 작은 냄비로 김치찌개를 먹어봤습니다. 중간불로 해야만 오래간다나... 불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잘 끓고 있군요. 그리고 잘 식지않는 무쇠... 마음에 드는 냄비라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욱 맛..
2009.04.09 -
괌에서 해외결혼식을 올리다.
제주선일 괌에서의 결혼식 서약서와 반지. 앨범중에 첫번째 사진으로 선택했다. 부모님의 서약과 우리의 서약서 위에 반지가 놓여있다. 심플함을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선택한 반지가 메인 사진에 올라오게 된다. 내가 그녀를 위해 반지를 골랐다면 그녀는 나를 위해 선택해 주었다. 신부입장. 아버님의 팔장을 끼고 신부입장을 하는 중이다. 좀처럼 긴장을 하지 않는 아버님이 리허설때도 그렇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처음으로 딸을 보내는 아버님 심정을 나는 알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시원 섭섭한 마음일 것이다. 신부가 입장하고 있다.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피아노 소리가 그 분위기를 한층 바꿔준다. 서로의 반지를 주고 받으며... 나의 손은 주례선생님 손위에 그리고 그녀는 나의 손위에 놓여져 기도를 한다. 결혼식은 ..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