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직항 오사카 3박4일 일본 가족여행코스 패키지 3일차

2023. 12. 22. 11:38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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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직항 오사카 3박4일 일본 가족여행코프 패키지 3일찰
오사카성 > 고베 이진칸 스타벅스 > 난킨마치 차이나타운 > 지진 메모리얼 파크 > 하버랜드 모자이크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오사카 혼마치호텔 트래볼로지 및 근처 이자카야

 

 

 

제주공항 직항 오사카 3박4일 일본 가족여행코스 3일차 후기입니다.

이 날이 가장 많이 걸었던 날로 아침에 눈떠서 잠들기 직전까지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방문한곳은 천수각 입니다.

엄청 이쁘긴한데 4면으로 돌면서 촬영할 수 없고 딱 정면쪽으로만 가능한점이 아쉬웠습니다.

 

 

 

 

천수각 전망대까지 8층으로 되어있는데 계단을 타고 계속 올라가야했구요.

3,4층은 사진 촬영 금지 표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날이라 대기가 길어졌었어요.

엘리베이터 타는 사람들 줄은 더 길었구요.

오른쪽 줄로 계단을 올라가면 조금 수월하게? 그나마 빠르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성을 구경하고 나와서 이동하는 길 △

버스안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둘째날 점심은 kikyou 라는 음식점에서 먹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밥에 양배추 샐러드에 돈까스이긴했지만 괜찮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카레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습니다.

돈까스 상당히 바삭거렸구요 우동이 먼저 나오는데 우동 맛도 좋았습니다.

일본 음식점은 대게 다 맛있습니다 아무리 패키지로 간곳이라고 해도 말이예요.

 

 

 

 

오사카에서 달리다보면 관람차 볼 수 있죠~^^ 

방메 보면 더 아름답답니다 △

 

 

 

일본 역사에 대해서 재밌게 알려주셔서 무척 좋았구요.

고베 이진칸 스타벅스도 방문하고 ~ 또 역시나 많이 걸었습니다 ㅋ

 

 

일본 바쿠후시대말기부터 메이지시대에 주로 서양인의 주택으로 지은건물들이 있었으며

1000채 정도 이진칸이 있었는데 현재는 기타노정 주변에 30여채만 남았다고 합니다.

공개하는 이진칸이 있는데 사유지로 대부분 입장료가 있구요.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내려오면 되었습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타벅스 방문객 많습니다.

음 , 아무튼 저희는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커피도 마셨구요~^^

 

 

다시 재밌는 역사 설명을 들으면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코하마, 나가사키와 더불어 일본 3대 차이나 타운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고베 난킨마치 차이나타운 !

먹거리 정말 많습니다.

 

 

 

단체여행의 가장 불편한점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더 오래 머무를수도 없고 

내가 싫다고해서 빨리 갈 수도 없는 그러니까 시간에 있어 제약이 있다는 것이죠.

 

 

 

공연준비도 한창이였고 뭔가 볼거리들이 많았는데 ~ 

시간에 맞춰서 얼른 또 움직여야해서 아쉬움이 한가득 남았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나오고 나서는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에 방문했습니다.

일본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에 있는 공원이구요.

1987년 후반에 조성되었으나 1995년 대지진 이후 다시 재정비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모든게 무너진 이곳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것 같구요.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주말이라서 행사도 많이 열리고 있고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방문한곳은 하버랜드 모자이크 입니다.

항구에 자리한 넓은 쇼핑 복합시설이구요.

음식점, 기념품샵, 영화관 다 있습니다^^

 

 

 

주변 경관들도 아기자기하니 예쁘고 가게들 자체가 다 예쁘더라구요.

메모리얼 파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기념으로 인형뽑기도 했는데 안뽑힘 ㅜㅜㅋㅋ 

그래서 그냥 다른 가게에서 기념품도 구입했답니다.

 

 

아기자기한게 많은 일본이예요 !


 

 

 

도톤도리로 이동 ~ ^^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최고의 번화가이죠.

사람들이 진짜 여기 다 있는것 같았어요.

 

 

 

이렇게 명절 연휴에 방문하면 △ 어딜가도 바글바글 이구요.

특히 도톤보리 시내를 돌아다닐땐 사람에 치여서 앞으로 가고 뒤로가고 할 정도입니다.

 

 

 

△ 여기는 만남의 장소라고 할수있죠 ㅋㅋㅋㅋ 

일본 과자회사 마스코트 이구요^^

길을 잃을경우에도 이 앞에서 만나자고 하면 다 찾아집니다 !! ㅋㅋㅋ

 

 

 

도톤보리 둘러보다가 리버크루즈 탑승해서 구경도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일본어로만 설명을 해주십니다.

차라리 영어도 좀 섞어주시지 너무 치사함.

아참 강을 따라서 왕복하는데요 도톤보리를 편하게 배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 숙소는 혼마치호텔 트래블로지 라는 곳이였습니다.

특급호텔은 아니지만 조용했고 객실도 깨끗했고 욕실이 넓어서 맘에 들더라구요.

 

 

 

이렇게 △ 이전 호텔에 비해서 굉장히 넓죠?

 

 

 

그리고 침실은 전 호텔에서는 싱글베드가 3개였는데 여기는 싱글 1 퀸 1이렇게 있었어요~^^

숙소 자체는 작긴했습니다만 만족스럽습니다.

 

 

 

저녁을 먹어야해서 근처 이자카야에 방문했어요.

Honmachi kitchen 이라는 곳이였구요.

스시찾다가 여기갔는데 없어서 그냥 생맥주 마시고 ~ 

회좀 몇점 먹고 나와서 근처 편의점에서 먹고싶은 음식들 사서 호텔에서 간단하게 먹고 잤습니다.

 

 

 

아무래도 이 날은 너무 많이 걸었던 날이여서 그런지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어덮밥같은거 먹었음 좋았을텐데 싶긴 했지만 맛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이자카야에 나와서는 편의점도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구매도했네요.

위스키도 마시고 ~^^  재밌었던 3일차 후기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루 후기남았네요 ~ 궁금하신분들은 제 블로그의 

1일차 2일차 후기를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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