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루로 돌아왔다가 바로 동방명주로 향합니다. - 상하이 5일째

2010. 3. 27. 15:0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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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 지쳐 있어서 관광열차를 타고서 난징루의 반대편으로 갑니다.

 

 

 

이번엔 가장 앞자리에 타고서 움직입니다.

날씨도 무지 덥고 짜증이 나는데 열차를 탔다고 절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

 

 

 

 

남경로 중앙에 위치한 상하이 센트럴 호텔이 보입니다.

가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하기 편하겠네요.

저희 숙소도 걸어서 5분거리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오후 2시쯤 오려했지만 이곳저곳 들리다보니 5시가 되어버렸네요.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천천히 식사를 하고 구경하기엔 조금 늦었습니다.

1층에 있는 박물관까지 들리고 나온 시간이 11시가 되었으니 말다했죠...ㅋㅋ

 

낮에 도착해야만 낮의 전망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기에...

그래서 선택한 것이 풀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최고높이까지 관람할 수 있는 전망코스와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 뷔페...

그리고 1층에 있는 박물관까지 선택을 하였습니다.

보통 여행객보다 오래 머물렀지만 그래도 나름 바쁘게 보고 싶은 것을 보며 돌아다녔기에

오늘 역시 이 곳에서 천천히 상하이를 만끽해봅니다.

 

 

 

 

일단 검색부터 시작합니다.

 

 

 

 

 

 

 

 

 

 

 

검색에서 시간이 흐르고 1차 엘리베이터를 타려하니 또다른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변해가는 불빛에 눈이 가고 사람들의 부푼 표정을 보니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조금더 늦게 왔더라면 너무 많은 인파로 힘들었을텐데 아직은 괜찮습니다.

보통 야경을 보러 많이 오기에 판단을 잘 한 듯 싶네요.

 

 

 

 

1층의 모습입니다.

가족단위 혹은 친구, 연인 등이 보였으며 한가로이 대화하는 모습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드디어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이제부터 엘리베이터를 몇번이나 갈아탈지...ㅋㅋ

한번에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못합니다.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이 무시못하기에 왠만하면 사람들이 붐비지 않을 때 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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