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10대 레스토랑 Ting Tai Fung (팅타이펑) 만두

2010. 3. 21. 14:52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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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신천지에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10대 레스토랑 Ting Tai Fung (팅타이펑)에서 만두를 맛봅니다 - 상하이 5일째

기대가 됩니다.

 

 

 

 

만석입니다.

 

 

 

계속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네요.

카운터에 말하고나서 나의 순서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일단 세팅은 되었고 메뉴를 고르는데 기대감이 부풀어오는군요.

어떤것을 먹을지 고민하는데 일단 만두는 당연히 시켜야겠죠?

만두의 종류도 많았기에 점점 고민이 커집니다.

 

 

 

 

 

 

 

코코넛 쉐이크를 시켰는데 뜻하지 않게 캔으로 따라주네요.

직접 만들어서 올 줄 알았는데...ㅠㅠ

그래도 맛은 생주스만큼 맛있습니다.

 

 

 

 

 

 

 

생강과 ??

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사진으로 봐도 도통 맛에 대한 기억도 없습니다. ㅠㅠ

 

 

 

세계의 곳곳에 있군요. 싱가폴, 베이징, 서울, 자카르타, 시드니...

가까운 서울에도 있네요.

참 멀리서 와서 먹습니다...ㅋㅋ

 

 

 

일단 간장에 생강을 재우고서...

 

 

 

두가지 만두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누들을 시켰는데 그냥 좀더 많은 만두를 먹어보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만두의 맛이 워낙 환상이여서 그런것도 있구요.

누들 역시 향과 맛이 일품이였지만 만두의 환상을 갖게된 하루였습니다.

 

 

 

 

 

 

 

정말 독특한 향을 냈었는데...

고수향과 그 무언가가 들어갔습니다.

육수가 비린내가 났는데 아마도 생선 육수를 썼는지 모르겠네요.

고수향과 다른 향신료로 잡았을 것 같았는데 육수 고유의 맛을 이끌어내려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다른 맛을 냈기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엔 생강과 간장을 넣어서 먹긴했지만...^^

더욱 맛있네요...

 

 

 

 

 

 

 

어떻게 이렇게 살아있는 육수가 있을까요?

스팀 방식이 틀렸나봅니다.

일반 스팀으론 이렇게 나오지 않겠죠?

 

너무 뜨거우니 조금 식혀서 먹으면 됩니다.

안에 있는 육질을 씹으며 환상적인 육수의 맛을 본다면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감탄에 감탄을...

 

사진을 보니 다시 또 먹고 싶어집니다.

저는 원래 만두를 좋아하지 않기에 만두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번기회로 만두의 편견을 깼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맛집을 찾아다닐 걸 그랬네요. ㅠㅠ

 

 

 

 

 

 

 

 

 

 

 

 

 

 

 

 

 

만두의 편견을 없애준 하루이기에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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